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공인 획득
충남도의회, 의정 발전 위한 ‘역대 의장 초청 워크숍’ 개최
충남도, 의료 취약지 공중보건의료 질 높인다
충남교육청, 인수레 에듀테크 실증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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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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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간담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9일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기관 간에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등이 참석했으며,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송칸 루앙무닌톤 대사 등 3명이 자리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 공적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충남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영 인사 및 교류 협력 의향 전달 등 양 기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도 라오스와 충남도 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라오스는 지난 2022년 양해각서 체결 후 소방 장비 및 경찰장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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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 공동세미나 개최
충남도의회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관(101호)에서 한국법제연구원·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의 특징인 지방분권 법제 개선방안 모색 차원에서 지방자치의 헌법상 가치와 의회의 규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 개선 방안(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박사) ▲지방의회 의정지원제도의 과제(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관행 박사) ▲의회법의 예산분야 쟁점(한국지방세연구원 이지은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염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의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의회법」 제정 등 지방분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대 및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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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광천전통시장 및 소관 기관 현장의견 청취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6일 제355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광천전통시장, 충남도립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광천새우젓단지에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젓갈과 김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고 보조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상인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특히 “광천 새우젓과 김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경제 활동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 광천전통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광천전통시장의 잔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서천특화시장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화재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광천전통시장의 활력을 이끌어왔고, 이러한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도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이날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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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건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하였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되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광덕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한 의원은 “광덕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천안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응답하여 오·폐수관로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 채택을 통해 천안시의회는 광덕면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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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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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료
충남도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개최 되었던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7개 종목에서(정식 16개, 시범 1개) 약 50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천안시로 총 14만 6120점을 획득했으며, 이어 당진시(11만 4991점), 서산시(11만 4390점), 아산시(10만 7677점), 홍성군(10만 3460점)이 종합 5위 내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은 금산군 선수단, 격려상은 청양군 선수단, 진흥상은 서산시, 모범단체상은 충남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홍성군 육상종목 이원희 선수가, 여자는 아산시 육상종목 장윤지 선수가 수상했으며, 신인상은 아산시 육상종목 임수희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지도자상은 당진시 육상종목 김정빈 지도자와 홍성군 조정종목 복영규 지도자가 수상했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생하신 금산군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서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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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기후위기 시대 댐 필요…지천댐 대화 통해 풀어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자로 가뭄 ‘관심’ 단계에 도달한 보령댐의 도수로 가동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홍수기 직후 21일부터 가동되는 도수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가뭄이나 홍수 등 여러 가지 기후대응 측면에서 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일부 반대 의견도 이해하지만, 충남에서는 담수할 곳이 지천밖에 없어서 지천댐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며 “청양 주민분들도 댐 건설 이후 우려되는 부분 등 요구하실 거 다하시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기준 보령댐 저수량은 전년 6670만톤 보다 낮은 6190만톤을 기록, 저수량별 위기경보(관심) 기준 621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저수율도 53%로 전년 57.1%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령댐 저수량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 6210만톤, 주의 5400만톤, 경계 3980만톤, 심각 1780만톤 이하이다. 도는 올해 홍수기(6월 21-9월 20일) 강수량은 1237.9mm로 예년 1104.5mm 대비 112.1%이나, 장마기(7월 28일) 이후 강우량이 예년 대비 25%인 80mm에 불과하는 등 기후변화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보령댐에는 녹조 등 댐·하천 수질상황 등을 고려해 홍수기 종료 직후 도수로를 가동, 일일 11만 5000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청양군으로 이전이 결정된 산림자원연구소와 비봉면 충남119복합타운과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0년 넘게 행정구역 불일치 상태로 방치됐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며 “충청권 소방인력이 활용하는 비봉면 충남119복합타운도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양은 좋은 환경적 여건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연구소가 미래 발전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소만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라 지역 전체의 관광·산림산업을 활성화하는 연계방안을 고민하면서 이전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119복합타운은 청양 비봉면 36만 3636㎡(11만평) 부지에 810억원을 투입해 건물 10개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등이 이전해 소방 인재양성을 위한 집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김 지사는 “복합타운은 충청권에서 연간 2만명이 넘는 소방인력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소방 인재양성 등 기관 고유기능을 잘 수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명절 종합대책 이행에도 철저를 기한다.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지원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호우피해 복구비 등 민간에 나가는 예산은 이번 주 중 모두 집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지사는 “응급체계와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국과 소방본부는 응급환자 지원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체계를 만들어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소멸위기에 있는 어촌을 살리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50년, 1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며 “어촌과 섬을 살리기 위한 충남만의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먼저 어촌과 섬을 10년 동안 어떻게 바꿀 것인지, 예산은 얼마나 필요하고, 사업을 추진했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 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위원회나 자문위를 구성해서 어촌과 섬 개발을 위한 충남만의 그림을 그려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경제위기 등 지금은 조금만 실수를 해도 전체가 비판을 받고,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다”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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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화)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곳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월) 마음편한집,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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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골드, 12년 연속 1위 ‘영예’
충남도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쌀 부문에 ‘청풍명월 골드’가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쌀 고급화와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해 2012년 최초로 출시된 도 대표 브랜드 쌀이다.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는 원료곡인 ‘삼광’ 재배를 위한 사업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를 책임지고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재배 지침(매뉴얼)을 작성·배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풍명월 골드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삼광 단일 품종을 원료곡으로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쌀을 제품으로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풍명월 골드가 12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건 농업인을 비롯해 참여 기관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소비자의 신뢰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유지 및 판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청풍명월 골드와 더불어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삼광 품종의 시군 대표 쌀 브랜드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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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공인 획득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마침내 국제 공인을 받았다. 도는 4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제74회 총회에서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진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주영 태안부군수,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는 개회식, 등급별 발표, 박람회 승인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발표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구체적인 행사 계획,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기대효과, 원예·치유산업 미래 발전상 등을 소개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장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을 주 행사장으로, 안면도 수목원 등을 부 행사장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주제관·미래혁신관·산업교류관 등 전시관을 통해 원예·치유 관련 분야별 미래 비전과 기술, 정책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336억 8400만 원, 부가가치 206억 9500만 원, 취업 유발 474명이다. 이번 국제 공인 획득으로 이번 박람회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공식 자문과 지원은 물론, 원예산업 관련 해외 전문가를 초빙한 국제 학술대회 등의 유치도 가능해짐에 따라 도는 박람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원국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를 요청하고 해외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 사무총장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 함께 이번 박람회가 세계적인 원예·치유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개최까지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태안을 명실상부한 국제 원예·치유산업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원예생산자협회는 국제비정부기구(NGO)로 19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됐으며, 31개국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주요 기능은 △국제행사 승인 △원예산업 정보 교류 △장식용 나무·식물·꽃 수요 증가 촉진 등이며, 업계 이익 보호와 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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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계약하세요!” 태안군,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제공
태안군이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태안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태안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8~45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이 살고 싶은 태안’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상담 및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수압, 결로, 균열, 외부안전 등 거주환경을 점검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태안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041-670-2040)에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tae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선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상담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6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041-670-2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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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3일 태안 5일장서 ‘추석맞이 대공연’ 개최
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태안 5일장’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추석 연휴(9월 14~18일) 전날인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태안 5일장이 열리는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초청가수와 군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태안 5일장 추석맞이 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태안 5일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5일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오후 1시부터 관광객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이후 재즈가스 ‘루나퀸’,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 트로트 디바 ‘지원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5일장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 5일장이 추석을 맞아 더욱 흥겨운 장터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날 태안 5일장을 찾아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5일장은 매달 3·8일(3, 8, 13, 18, 23, 28일)마다 태안읍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의 접점인 ‘걷고 싶은 거리’ 약 200m 구간에서 운영되며,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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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 두 팔 걷었다!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대규모 판촉 활동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4 추석 서울장터’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시와 대전시 등 9곳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고 지난달부터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추석맞이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대도시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는 관내 총 8개 농가가 함께 참여하며 고구마, 육쪽마늘, 양파, 건고추 등 태안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2~4일 ‘2024 추석 서울장터(서울시청)’를 시작으로 △5~6일 ‘2024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강서구)’ △5~6일 ‘2024년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양천구)’ △6~8일 ‘제22회 우리농수축산물 큰잔치(대전 서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8일 ‘2024년 서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서대문구)’ △10~12일 ‘서울시 농부의 시장(마포DMC)’ △11~12일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구로구)’ △11~12일 ‘2024년 서초 직거래 큰장터(서초구)’ △12일 ‘2024년 추석 큰장터(내포)’에서도 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첫날인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추석 서울장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러 나온 소비자들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태안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8월 20일부터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 내 태안군 지역브랜드관을 통해 태안산 농·수·특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전 품목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 www.taeanlocalfood.com)에서도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육·과일·수산·가공품 등 20여 품목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한 택배 주문 판매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에서 지원하는 판촉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안산 농특산물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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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질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치명률은 0.1%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60대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60대 0.11%, 70대 0.4%, 80대 이상 1.75%)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가 시작돼 △7월 3주 226명 △7월 4주 474명 △8월 1주 880명 △8월 2주 1366명 △8월 3주 1444명까지 늘어났다.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하면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태안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교육청,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감염 시에는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이 심할 경우 집에서 휴식 △회사·단체 등에서 구성원이 아플 경우 쉬는 문화 만들기 등이 권고된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군 주민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행사 등은 피해야 하고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종사자의 업무 배제 등 조치가 필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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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년도 을지연습’ 막바지 준비 박차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막바지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참여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4일에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주요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안군에서는 9개 기관·단체에서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 및 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의미와 추진 일정 및 진행계획 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남은 기간 체계적인 준비에 힘써 차질 없는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특별 대응 연습으로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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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청취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9월 2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제89회 정례회 당시 실시한‘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위원회 소관 41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150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한 감사 지적사항 총 16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시정·보완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이나 정책 방향성 등을 제언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된 사항 대부분이 올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다시 지적되었다”며 “「지방자치법」 제50조에 따른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한 집행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개교 시기에 맞춰 학생 구내 식당 운영을 개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어 운영법인과의 협약 등을 통해 공동캠퍼스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에게도 함께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위원은 자율방범대 조직 확대와 관련한 지적사항에 대해 “자율방범대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범죄 예방에 힘쓰는 지역 주민분들이니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병헌 위원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담변호사 확충지적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이용률이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 실효적인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며, 상담일지 작성, 실제 상담 건수 파악 등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일부 건들이 아직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 추진 완료로 작성되었다며 자료 작성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시설관리사업소 누리집 민원접수창구 개설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기관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순열 위원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조사를 해줬으면 하는 다양한 분야들이 있다. 세미나와 포럼의 주제가 다소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참여하는 토론자가 중복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며 “광폭의 관심을 가지고 공적영역의 돌봄이 필요한 집단들을 찾아봐 달라”고 당부했다. 홍나영 위원은 문화관광재단의 조직문화 제도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해 “낮은 급수의 직원들이 이직하기 위해 퇴사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줄어드는 추세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제도, 분위기, 환경 등의 개선을 도모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퇴사율 감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여섯 차례에 걸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례 제·개정이나 후속 조치가 성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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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청취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271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임대료를 미납해도 된다’는 바람직하지 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임대료를 성실히 납부한 입주민들만 애를 태우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 이상 체납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 도급자가 하도급자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의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의 적극적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마을단체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할 때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안정적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라며, “마을단체가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련의 운영 과정 및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옥 의원은 “전통시장이 활력 있게 운영되려면, 시장의 친절·청결도 제고와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시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고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관심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효숙 의원은 “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인근 상인들과의 협조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푸드트럭에 대한 관내 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면서 인근 상가 상인들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신일 의원은 “시 미래 발전을 위해선 지역인재 발굴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 산하기관(공사·공단 등)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공실률을 낮추고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면 공지 개선 등 규제를 완화하며 노력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더불어 “수변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옥외 영업 허용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매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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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22일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을 만나 청소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임 의장은 의회를 찾은 입상자와 청소년참여위원으로부터 지난 6월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스케치 영상과 소책자를 소개받은 뒤 대회에서 수상한 정책에 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내용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21건의 정책 제안 중 예선심사를 거친 6건이 최종 수상하며 제안 사항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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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위’ 본격 활동 시작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옥, 이하 ‘크린넷 특위’)’는 1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한 크린넷 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의 크린넷 운영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유관기관(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주택관리협회 세종시회)과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린넷 특위는 ▲현재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지적보다는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 ▲입주민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등 자체 감량방안 마련, A/S전담팀 설치 등 제안 ▲지속 가능한 크린넷 사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 크린넷 운영 전반에 대해 조언했다. 아울러, 크린넷 특위는 앞으로의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 끝에 회의 및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연간 활동 계획(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우리 시 크린넷의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부, 유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현옥 위원장은 지난 16일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지회가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크린넷 운영상의 현황과 문제점을 일선 현장의 아파트관리소장 및 관계자들에게서 직접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크린넷 특위에서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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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ㆍ직원 합동 의정연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7일부터 9일까지 속초시에서 의원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7일에는 속초 교육장에 도착한 뒤 교육일정 안내 후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이어서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듣는다. 다음 날에는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방법을 배워 의정활동 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오후에는 피노디아 뮤지엄과 속초 엑스포타워를 견학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자원이 해당 지역 홍보와 발전이라는 순기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경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권고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및 인식개선, 유엔 아동권리 협약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져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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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징계 솜방망이 처벌 없앤다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의원 징계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하여 도의회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징계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면 의정비 지급이 제한되고 공무국외연수 참여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먼저, 도의회는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규정 강화를 위해 관련 규칙을 폐지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할 계획이며, 징계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제한 세부기준도 신설하여 징계종류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일정기간 제한할 예정이다. 출석정지 기간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법원판례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77조 제2항의 ‘출석정지 30일 이내’ 비회기 기간을 제외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방자치법」제100조 제1항 징계의 종류 중 ‘30일 이내의 출석정지’를 ‘90일 이내의 출석정지’로 강화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미흡했던 제도를 보완하고 충청북도의회 스스로가 자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징계제도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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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의장실에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9명(민간8, 도의원1)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황 의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곧바로 2023년도 1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공무국외출장 1건에 대하여 심사‧가결했다. 황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일부 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 관광 등으로 변질되어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위원들의 엄격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이며, 향후 도의회의 공무국외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가 및 출장기간의 타당성 등 국외출장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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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유광욱·허철·홍성각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청주시의회 유광욱·허철·홍성각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3일 의장실에서 시민안전과 지역주민봉사를 비롯해 의정발전에 앞장선 의원 3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유광욱 의원은 여성·사회적약자 및 청년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철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원도심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도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위원회 소속 홍성각 의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하수처리장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깨끗한 청주 조성을 위해 앞장서며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생 행보를 하고 있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느때보다 힘든 새해를 맞았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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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한 온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들은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이용자의 부모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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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원안 가결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에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는 기정예산액 7조 2,710억 원 대비 19억 원이 증액된 7조 2,729원의 규모이며, 교육청은 기정예산액 4조 1,737억 원 대비 387억 원이 증액된 4조 2,124억 원의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법정·의무적 필수 경비, 추가·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원안 가결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재난지원금, 한파대책비 등 도정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3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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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산 · 태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 확보!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1일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33억 원으로,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서산시의 경우 △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 7억 원 △ 대산항터널 진입도로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 원 △ 베니키아호텔 앞 도로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 원 △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2억 원 △ 부영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원 등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의 경우 △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공사 10억 원 △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공사 8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태안소방서 옹벽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려 군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던 사안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조속한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성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재난 취약지역 주민 여러분의 거주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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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당선인 “앞으로도 약자와 국가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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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세계 3축으로 만들 것”
성일종 후보가 9일 태안 구 터미널 삼거리 총력 유세에서 '태안·서산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3축으로 만들어 서산·태안을 미래의 성장기지,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위대한 땅,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9일 태안과 서산의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성일종 후보는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삼거리와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 앞에서 각각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료·산업·교육·문화·교통 등 15대 주요 공약을 이행하여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15대 공약 중에는 MOU까지 체결된 서산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태안의 '국제학교' 조기 개교가 있다"라며 "또한 기재부의 사업타당성이 끝난 공약이 있고 진행 중인 공약도 있으며, 이미 정부와 많은 협의를 했던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4년 동안의 대임(代任)을 맡겨 주신다면, 힘 있는 여당의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공약들을 이행하면서 서산·태안의 100년을 준비하고 서산·태안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수도권과의 50분 이내의 교통수단(철도)을 개통하여 서산·태안을 수도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후보는 "서산·태안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3축으로 만들어 서산·태안을 미래의 성장기지,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위대한 땅,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성일종 후보는 "내일(10일)은 태안·서산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9일 서산 1호 광장 앞에서 성일종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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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과 태안 마지막 총력유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화) 오후 태안과 서산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 및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성 후보는 먼저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에서 태안군 지지자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서산시 마지막 총력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또한 「서산동부권(해미·음암·운산)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 집권여당 3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 후보는 15개 주요공약을 유권자가 이해하기 쉬운 영상물로 제작하여 배달하는 이색적 정책선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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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인은 6일 오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에서도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지역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으므로, 절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일종 후보를 당선시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후보는 “우리 지역 장로 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 반드시 당선되겠다. 힘 있는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원내대표에까지 도전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저는 그동안 주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역에 내려와 예배를 보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독실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