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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보고 배워요!” 태안군 ‘새내기 공무원’ 현장 견학 성료
- 태안군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규임용 공직자의 군정 이해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임용된 공직자 67명이 2기로 나눠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비롯해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군UV랜드 △태안해양치유센터 △안면도영목항전망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성 현장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만리포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신축 현장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각 시설 및 사업장별 담당자의 브리핑과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신규 공직자들은 “태안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 “평소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현장 견학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각종 교육과 체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혜로운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군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바른 행정에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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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보고 배워요!” 태안군 ‘새내기 공무원’ 현장 견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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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맞이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60초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와 320kps 이상의 음질이어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접수를 원하는 국민은 5월 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편집본 및 클린본 등을 첨부해 이메일(taeanutube@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콘텐츠 적합성, 관광 홍보, 게시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26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대상 1개 작품 50만 원 △최우수상 5개 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 10개 작품 각 20만 원 △참가상 10개 작품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은 오는 하반기에도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는 등 ‘2025년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태안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태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숏폼 영상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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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맞이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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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성료
-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사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공공기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공습경보음 송출에 따른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 시를 가정한 방독면 착용법을 알리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훈련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직장민방위대를 활용한 대피 유도에 나서고 각 부서별 안전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훈련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에 대비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 태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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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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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지역 주민 위한 ‘왕진버스’ 달린다!
- 충남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 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고령자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펼친다.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이 왕진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으며, 한방 진료를 비롯해 치과,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주)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와 ‘아이디어안경원(검안)’ 등 외부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13일 남면 왕진버스에는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이용자들은 “각종 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고 분야별 의료진이 친절하게 진료해주셔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멀리 나가지 않고 집앞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태안읍을 비롯한 전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일정은 △소원면 4월 3일 △원북면·이원면 7월 15일 △태안읍 7월 22일 △근흥면 8월 28일 △안면읍·고남면 9월 18일이다. 군은 농업인 등 군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민 특성에 맞춰 진료항목을 선택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불편이 잦은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왕진버스 사업에 대한 농업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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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지역 주민 위한 ‘왕진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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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염원!” 서명 참여자 1만 4천 명 돌파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가세로·김원대, 이하 추진위)’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서명운동 참여자가 3월 6일 현재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일 추진위 출범 이후 해상교량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재경·재인천·재안산·재대전 향우회에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각종 행사장 및 군 주요 시설, 관계기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8개 읍면 이장단과 논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력을 기울여 이달 말까지 4만 명 서명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추진위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태안 발전을 앞당기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군민 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태안군청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또는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naver.me/F88FLna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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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염원!” 서명 참여자 1만 4천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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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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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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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
-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군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안면도수산시장 계절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이 지난해 중기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군은 방문객의 90%가 관광객인 안면도수산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서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비롯해 ‘수산물의 보고’ 태안이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시기에 맞춰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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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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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 ‘역대 최초’ 1000억 원 돌파!
-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다인 1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기초연금 △노인돌봄 서비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총 10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7억 원 대비 8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1000억 원 돌파는 태안군 최초다. 우선,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써 지난해보다 350명 늘어난 546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역대 최다이자 5년 연속 도내 최다로, 총 219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군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도 나서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특히, 그동안 군비로 추가 지급해 오던 경로당 난방비를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운영비로 변경 지급해 경로당 식사제공 여건을 마련했으며, 경로당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준 높은 노인여가 프로그램 보급을 견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올해 총 7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개소를 신축하고 경로당 시설 기능보강과 소요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군민 1만 6천여 명에 매월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총 22억 원을 투입해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 등 재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군은 2023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32억 원을 편성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물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도행정’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010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7.5%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복지시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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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 ‘역대 최초’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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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청정 해양환경 조성’ 위해 63억여 원 투입!
- ‘대한민국의 정원’ 충남 태안군이 올해 63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청정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안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48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등 해양환경 사업에 총 63억 5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어민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 해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예산 등을 읍면에 재배정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나서고 수거 전문업체를 투입해 암반지역과 도서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수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해조류 및 해양쓰레기 다량 유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어촌계·번영회 등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수거물품을 지원하고 폐어구 자율회수 처리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중 재활용 처리가 가능한 폐기물을 구분해 업체와 별도 계약하는 등 해양쓰레기 적치기간 최소화 및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고 해양쓰레기 운반장비를 각 읍·면에 배치하는 등 군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항포구 등에 방제물품을 전진배치하고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회수를 위한 저장시설을 관리 및 위탁처리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4700톤, 해안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1600톤 등 총 67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 처리가 목표”라며 “해양환경 및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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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청정 해양환경 조성’ 위해 63억여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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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道 1위” 태안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돌입!
-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도우미와 학교 앞 교통지원, 노노케어, 아동보육시설 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담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전담인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사업 추진에 힘써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 한해 사업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5년 연속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노년층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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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道 1위” 태안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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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한 먹거리 사업 추진 박차!
-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7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중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은 만리포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560㎡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파사드와 파도풀, 인피니티풀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신두리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2640㎡ 규모로 지어지며, 모래조각 작품 전시실 및 교육·체험·편의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모래조각 전용 전시관이자 사계절 실내관광자원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이원면에 총 300억 원을 들여 추진되는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의 경우 반려견 놀이터와 수영장, 캠핑장 등의 시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이 조성될 예정이며,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남면 태안군UV랜드에서 추진되는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경우 도심항공교통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태안의 신산업 분야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해양레저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만리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347㎡ 규모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한다. 잠수풀·수영장·실내서핑장 등이 조성되며, 지난해 3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 중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또한, 해양안전드론센터의 경우 태안군UV랜드 내 조성되는 드론·UAM 기업 입주시설로 올해 3월 착공해 연내 준공될 것이 기대되며, 아울러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공모 선정에 힘쓰고 드론레이싱 대회 및 드론아트쇼 개최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개발 목적의 ‘CCUS 진흥센터’ 유치에 나서고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에 힘쓰는 등 다양한 선도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전진봉 전략사업담당관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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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한 먹거리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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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군민 성원 속 성료
-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12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3억 5958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현금 모금액은 113건에 2억 5394만 8천 원이며 이밖에 쌀 등 현물도 13건에 1억 563만 2천 원 상당이 전달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성금 1억 3814만 8000원 및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이 기탁돼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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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군민 성원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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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카카오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앞장!
- 태안군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간 연계를 도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군은 지난 1월 20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산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한 카카오 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태안군이 참여함에 따라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꽃게, 대하 등 태안이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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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카카오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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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공정하게!” 태안군, 공직자 ‘청렴실천’ 의지 다져
- 태안군 공직자들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 명이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공직자 1300명이 ‘청렴실천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불편·불만 최소화와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결의문 낭독 및 서약서 제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와 신규공무원이 대표 선서자로 나서 선서의 의미를 더했으며, 가세로 군수도 청렴 실천의지에 대해 강조하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민선8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 공직자의 청렴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돼 보다 건강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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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공정하게!” 태안군, 공직자 ‘청렴실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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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날장사 씨름대회 성황리 개최 등 지역 곳곳 ‘활기’
-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영묘전에 5천여 명의 참배객이 방문하고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는 등 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2년 연속 태안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총 1만 1천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씨름 강군의 열기를 과시했다. 또한, 최성민 선수가 백두급(140kg 이하)에서, 권진욱 선수가 금강급(90kg 이하)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명승부를 펼치는 등 태안군청씨름단(감독 곽현동)도 열정 가득한 경기에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지난해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네 번째 씨름대회로, 대한씨름협회 및 태안군씨름협회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태안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기간 중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태안군체육회, 태안고 씨름부, 모범운전자회, 태안여객 등에서 총 260명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으며, 28일과 29일에는 체육관 수용인원을 훌쩍 넘는 관중들이 찾아 경기장 복도 및 계단을 꽉 채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태안방문의 해’ 운영과 내년도 ‘태안 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주요 이벤트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렸으며,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과 ‘치유의 도시’ 등 각종 슬로건이 KBS의 중계를 통해 송출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씨름대회 외에도, 태안지역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고향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 지역 곳곳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냈다. 연휴기간 중 남면 공설영묘전에 총 5324명의 참배객이 방문했으며, 태안군 가족공감센터에도 연휴기간인 25~30일(휴관일인 27일 제외) 총 2401명이 찾아 어린이놀이터와 과학관, 실내암벽실 등에서 연휴를 만끽했다. 아울러 △안면도휴양림 2530명 △천리포수목원 1270명 △안면도쥬라기박물관 930명을 비롯해 주요 유료관광지에 연휴기간 총 5370명이 찾았으며, 7일간의 남문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조치로 전통시장 및 인근 상가 상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6일간 총 232명의 공직자를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10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집중 관리에 나섰으며, 공직자와 취약가정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1공무원 1가정 위문’을 진행하고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공중화장실 정비, 당직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쾌적한 설 명절 조성에 앞장섰다. 가세로 군수는 “씨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안전한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구슬땀을 흘린 결과 군민 및 방문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수준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및 중장기 핵심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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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날장사 씨름대회 성황리 개최 등 지역 곳곳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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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50년 숙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급물살’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38호선 교량 건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반영, 6만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군수에 따르면,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 원이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0km에서 2.5km로 줄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군은 해당 사업이 민선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광개토 대사업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보고 그동안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토연구원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15일과 11월 29일 가 군수가 맹성규 국회 국토위원장과 안도걸 국회 예결특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고 최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해당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듣기도 했다. 군은 2021년 6월 교량건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량 건설의 타당성 및 B/C 재검증에 나서고 예타 면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편, 이원면·원북면 주민들도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면민 4015명의 서명부를 전달해 해상교량 건설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는 올해 하반기 완료되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할 경우 기재부 및 부처 간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반영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단절된 가로림만을 연결하고 서해안 국가산업 관광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며 “단순 경제논리를 벗어나 군민 생존권 확보와 국토 균형개발의 측면에서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한 만큼 군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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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50년 숙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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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을사년 새해 ‘군민과의 대화’ 돌입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4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21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2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4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 첫 일정이 진행된 지난 14일 고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건의자에게 검토결과를 알리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군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에서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돼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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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공식 선포!
-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군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태안의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진성(먼데이키즈)·나태주·서영은과 성악가 안갑성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가세로 군수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현장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선포식 후에는 태안 방문의 해 기념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각종 홍보부스(관광, 특산품, 해양치유, 원예치유, 국립공원) 및 체험부스(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가 마련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수 있도록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해수욕장 등 각종 관광자원, 축제 및 스포츠 대회 등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하고 그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세 강화 등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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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공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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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 맞아 지역 학생들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 태안군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 △태안군 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민경) 및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회장 이승열) △딴뚝통나무집식당(대표 이정원)이 군청 군수실을 찾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선,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이날 윤희철 지부장과 주해윤 부지부장, 박미영 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매년 태안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액은 총 2억 8900만 원에 달한다. 윤희철 지부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태안군 학부모회장협의회 및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도 김민경 회장과 홍선희 사무국장, 정선교 고문, 이창신 안면중 학부모회장(이상 태안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이승열 회장, 김경희 사무국장(이상 태안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태안문화원 로비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해 기금을 모금했으며, 2023년에도 군에 장학금 248만 원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경·이승열 회장은 “학부모로서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 모든 학교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면읍 ‘딴뚝통나무집식당’ 이정원 대표도 군수실을 찾아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백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식당을 만들고자 매년 안면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그동안 안면읍 지역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나 최근 우연한 기회에 태안군사랑장학회를 알게 돼 태안지역의 교육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군청을 찾았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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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 맞아 지역 학생들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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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역동적 지역발전의 해’ 을사년 새해 첫 업무 돌입!
-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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