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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전기차 충전문화 개선을 위한 집중홍보 기간 운영
      아산시가 오는 6월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불법주차와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와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번 제도변경에 대한 홍보 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보다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규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충전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이번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됐다.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은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 시설 모든 충전시설로 확대 ▲전기차가 충전개시와 상관없이 급속시설에서 1시간, 완속시설에서 14시간 경과 해 계속 주차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등이다.   아울러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 확대되는데 ▲법 시행일 이전에 허가받은 시설이라 하더라도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 및 공중이용시설과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총주차면 2% 이상의 충전시설과 2~5%의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허가받은 시설은 5% 이상을 갖춰야 한다. 설치기한은 법 시행일 기준 공공시설 1년, 공중이용시설 2년, 아파트 3년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문화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규제는 불가피한 조치다”며 “전기차 충전구역은 주차장이 아닌 전기차 충전을 위한 공간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문의는 아산시 콜센터(1422-1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041-530-6848, 6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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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아산시, ‘제조업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산시는 관내 제조업체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고 사업주의 경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아산시 산업별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제조업 종사 근로자가 8만8000여명으로 전체산업의 57%에 해당하며 시 산업구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도심에서 떨어진 읍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통근버스를 운영 중인 제조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9개 기업과 1600명의 근로자가 출퇴근 수혜를 보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악화하는 관내 제조업체의 재정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올해 관내 제조업체 통근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사업예산 4500만원을 확대, 2억4500만원을 투입해 45개 기업, 70대 내외의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통근버스 1대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기존 지원과 함께 통근버스를 신규 운영하거나 증차 운영하는 기업에 연간운영비의 30%, 최대 9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제조업체이며, 통근버스 이용 인원의 50% 이상이 아산시 거주자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사업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관내 통근버스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아산시 일자리가 역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근로자를 위한 아산형 일자리 연계형 주택 모델을 구상 중으로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근로자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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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아산시 “산불방지에 시민 협조 절실... 산불 내면 반드시 처벌”
      강원·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가운데,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했다. 또, 고의·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6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건, 성묘객 실화로 인한 산불이 1건이다.   이처럼 많은 산불이 실화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나 올해는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전국의 산과 들이 바짝 말라 있어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1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산불진화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한식일 전후인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아산시 전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입산통제구역(5,991ha), 등산로 폐쇄 구간(21개 노선, 46.8km)을 설정하고, 매년 관행적으로 실시해 오던 영농부산물 소각을 전면금지한다. 대신 관내 읍면동에 28대의 트랙터 부착용 파쇄기를 보급해 영농부산물을 마을 공동으로 파쇄하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농업‧환경‧산림 부서 간 합동점검단과 산불 드론감시단을 편성·운영해 실화에 의한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시는 고의나 과실로 인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을 밝혔다. 최근 개인의 방화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릉 1900㏊, 동해 2100㏊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고의로 낸 경우 최고 15년 이하의 징역, 실수에 의한 것이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후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져야 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이 원래 상태로 복구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시 영인산 역시 지난 2000년 발생한 대형 산불의 상흔을 아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영역에서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비하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 나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허가 없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의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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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아산시-아산소방서, 온양온천시장 소방안내지도 제작 설치 완료
      아산시와 아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소방지도를 제작하고 지난 3일 온양온천시장 내 맛내는거리 양 입구에 게시했다.   아산시와 아산소방서는 2020년 9월 청량리 청과물시장 화재, 2021년 12월 청량리 농수산물시장 화재 등을 통해 드러난 전통시장의 밀집된 점포 구조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화재 안전 취약과 이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응하고자 이번 소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소방안내지도는 온양온천시장 내 소방안내시설 위치와 시장화재 시 대응 요령을 삽화를 이용해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담았고, QR 바코드를 이용 언제든 실제 온양온천시장 소방시설 이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시는 아산소방서와 함께 2011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화재 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 합동 훈련(일명 길터주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양온천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2020년 온양온천시장 내 526점포에 대한 화재 알림 경보기 설치, 노후 전선 개선사업, 맛내는거리 아케이드 소방 안전 관리 대행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210면을 조성하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온양온천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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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아산시, ‘콘텐츠 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센터 전경   아산시가 지원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년 연속 사업성과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지역 거점형 운영 평가에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A등급을 받았으며, 이어 충남글로벌게임센터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두 개 센터 모두 2년 연속 A등급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으며, 2022년에 국비 6억7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으며 총 국비 28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기업 육성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바이벌 사업고도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입주기업 매출 161억원을 달성했고 투자유치도 역대 최고치인 83억원을 달성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중소 우수게임기업 중 4:1의 평균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게임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개 게임사가 센터에 입주했다.   이중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6개사가 포함돼 있으며, 소프트런칭이 완료된 2021년 제작 지원 게임은 상용화 전에 이미 퍼블리싱 10억원 계약, 투자유치 10억원을 달성해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숙소지원 예산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역 콘텐츠 산업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임대업자 소상공인과 콘텐츠 기업 재직자 간 상생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병관 시 복지문화국장은 “두 개 센터의 2년 연속 A등급 달성은 아산 콘텐츠 산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 지원해 지역의 콘텐츠사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개의 센터를 통해 2022년 포함 국비 187억원, 도비 103억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2년간 무려 289명의 신규 일자리를 달성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콘텐츠 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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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아산시,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 발표
        아산시가 무료 노동상담 및 법률지원사업을 수행해온 노동상담소의 2021년 연간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 사업장의 어려워진 운영상황과 함께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불안 요인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담유형으로 봤을 때 개별요인으로 해고와 실업급여 상담이 많았고, 회사 측 요인으로 임금관리나 조직관리에 대한 것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자나 사용자 측 모두 인사·노무 관리상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고 해법은 그리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캠페인 등 일반 시민 대상 홍보와 함께 무료 인사관리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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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아산시, ‘현장사랑방’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주민 불편 해소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30일 도고면 아산코미디홀에서 지역 주민 등 40여 명과 ‘찾아가는 현장사랑방’ 개최를 끝으로 2021년도 현장사랑방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사랑방’은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마을 대표 등 일부 인원에게만 국한됐던 참여를 마을 당면문제 및 시정발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년도에는 총 14회의 현장사랑방 운영으로 총 53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 중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난해 추경에 2억여원을 반영했으며, 연차적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올해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11억원을 편성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를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사랑방을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주민 애로사항 건의 창구와 시정 운영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해 나가고, 다양한 계층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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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아산시,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공모사업’ 9건 선정
      아산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9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9억250만원(국비 40%, 지방비 60%)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문화재 야행 1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2건으로, 2021년 7건에서 생생문화재 1건, 문화재야행 1건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총 9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이끌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다양한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는 동시에 활용사업 수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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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아산청년농부협회, 아산시 취약계층에 직접 재배한 쌀 1000kg 나눔
      아산청년농부협회(회장 김민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9일 청년농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0kg 쌀 100포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김민태 회장을 비롯한 아산청년농부협회 회원들은 아산시를 방문해 직접 재배한 쌀을 전달하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태 회장은 “아산청년농부협회 회원들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았다”며 “지역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를 활성화하는 등 아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농업인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아산청년농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43명의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로 결성된 아산청년농부협회는 청년농부들의 권익보호, 지속가능한 환경 구성,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청년농부들이 농촌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며 아산시 농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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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아산시 멘토-멘티 ‘미어캣의 재회’팀, 부시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과 멘토 2명, 멘티 3명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미어캣의 재회’팀이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1년 차가 된 신규 공무원 멘티들에게 윤찬수 부시장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즉시 흡수하고 불필요한 것은 짜버릴 수 있게 평소에 두 손엔 뽀송뽀송한 스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공직 선배로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윤 부시장은 “서양 속담에 기회는 뒷머리가 없다. 기회를 늦게 알아보고 잡으려 할 땐 뒷머리가 없어 잡히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직생활에 있어 보고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윤 부시장은 “가장 좋은 보고서는 궁금증이 없는 보고서다. 좋은 보고서에는 배려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보고서 작성 요령을 알려줬다.   또 “직장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개인 역량(취미)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이후 제2의 직업이 될 수 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은 꾸준함이다. 꾸준히 하려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이날 윤찬수 부시장과 대화를 나눈 멘토-멘티들은 지금까지 시정에 헌신한 공직 선배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공직자로서 더 발전한 내년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티-멘토’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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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아산시,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 시민이 직접 뽑아주세요“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아산시 10대 뉴스는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아산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10대 뉴스 후보는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역대 최다 41개사 1조2491억원 투자유치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포함한 아산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1조4062억원 확보 ▲아산의 센트럴파크, 아산문화공원 착공 ▲탕정역 개통 ▲아산시, 충남1호 청년도시 선정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 시행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1인1악기 갖기&1인1생활체육 활성화 ▲혁신기관 유치 및 미래 신산업 공모선정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외국인 주민지원정책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사업 장관상 수상 ▲충남형 행복주택 ‘아산 배방 꿈비채’ 등 저출산 위기 극복 정책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착공 ▲134억 투입, 시내 곳곳 공영주차장 확충 ▲충남도 주관 2021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유공 기관 선정 ▲깨깔산멋(깨끗하고, 깔끔하고, 산뜻하고, 멋진) 뷰티풀 아산만들기 캠페인 ▲시민안전·재산보호 위한 재해예방 사업추진 ▲도시 균형발전 위한 원도심(온양, 배방) 도시재생 사업 등 20개 정책이다.   투표 참여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만 체크 후 20개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모바일 아산페이 1만원권을 지급한다.   정순희 시 기획예산과장은 “아산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와닿은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추진하는 이번 설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10대 뉴스 결과는 오는 24일 아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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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아산시,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2022년 착공 추진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위치도   아산시민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가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조성 추진지역은 아산탕정 동덕사거리에서 KTX선로를 넘어 신불당과 연결되는 연장 약 1.2km 구간으로, 지방도 628호 상습정체 해결,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길 확보 등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왔던 지역이다.   시는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아산-천안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는 당초 중로1류급 4차로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으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로3류급 6~8차로로 승격 개설돼 50만 인구에 대비한 쾌적한 도시조성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시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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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아산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최고의 한해
    2021년 설 명절 청렴 캠페인 진행 장면   아산시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같은 평가그룹인 75개 기초자치단체(시)에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청렴도 4등급을 받았던 아산시는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올해 외부청렴도 8.65점(2등급), 내부청렴도 7.77점(2등급), 종합청렴도 8.40(2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도 조사항목 중 금품 경험률, 향응 경험률, 편의 경험률, 금품·향응 경험빈도 및 규모 등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아 클린아산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한 부서별 청렴 홍보활동 및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 목표제를 시행하고,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집합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또 청렴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자체청렴도조사, 1부서1청렴시책, 공무원 부조리·갑질신고센터 운영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감사위원회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2개월간 매일 2개 부서씩 전 부서에 직접 방문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며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 것이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아산시 전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며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준 아산시민의 쾌거”라며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순간까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및 청렴 문화 시민사회 전파에 아산시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도에 ▲청렴자가학습 4개월에서 연중 실시로 확대 ▲개인별 청렴교육 10시간에서 15시간으로 확대 ▲찾아가는 청렴교육 1회에서 2회로 확대 ▲업무별 주기적 자가진단 신규 실시 ▲민원인 전체에 대한 전화모니터링 실시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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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캠페인 실시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세관)가 지난 18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과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부스터샷 접종과 함께 ▲1시간마다 10분 환기 ▲개인접시 사용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겨울과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방역 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오세관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이 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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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아산시 도시계획과, 자매결연마을 초겨울맞이 대청소 실시
      아산시 도시계획과(과장 방효찬)가 지난 18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인주행정복지센터 일대 마을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주민 왕래가 잦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마을입구 및 안길, 인가 주변 등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도로 주변 등 청결에 더욱 힘썼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바쁜 농가를 위한 마을환경정비로 쾌적한 마을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매년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인 인주면 마을환경정비 및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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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아산시,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아산시(오세현 시장)가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8일 보령에서 2021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 해 특사경 활동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 단속·수사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아산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과 동시에 안전총괄과 민생사법팀 유지희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한 부서 및 타 기관과의 협업 추진,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펼친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지원 등으로 사회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대전지방검찰청과 MOU를 체결한 충청남도와 함께 15개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월별 기획·테마 단속 등 민생 6대 분야 시군 교차·합동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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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아산시, ‘내일의 도로를 생각하다’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충무로(온양온천전통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구간 차량 중심도로를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충무로(온양전통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360m 구간은 좁은 곳은 폭이 1.5m인 곳이 있을 정도로 보도가 매우 협소해 보행자 간 교차 통행이 불편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보도 폭을 최대 7.3m까지 확장하는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현장 조사,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협소한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블록에 패턴을 적용한 이번 사업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 및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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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공중화장실의 변신은 무죄! 도고면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도고면(면장 고영경)이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도고면은 도고온천, 도고산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6개소에 스킨답서스, 스노우사파이어, 스파트필름 등의 수경 재배식물을 비치해 공중화장실 미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화장실 악취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수경재배식물에 이어 공중화장실에 다양한 향의 디퓨저를 비치해 방문했을 때 쾌적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고산을 방문했던 한 등산객은 “개선된 공중화장실 환경에 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영경 도고면장은 “도고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은 내년에 공중화장실에 ‘공기정화 식물존’을 마련해 화장실을 단순히 볼일만 보는 곳이 아닌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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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아산시, 2021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일 산학협력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산학협력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및 창업보육센터, 우수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유공 표창, 대학별 우수사례 및 창업보육센터 성과 보고, 입주기업 제품전시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 활용법’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3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과 우수 입주기업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뤄낸 성과 공유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의 잠재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과 ‘공유’가 필수”라며 “산학협력사업이 기업과 지역경제 그리고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등 아산시의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산시와 대학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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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아산시, 안전한 먹거리 농정정책으로 소비자·농업인과의 상생 총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확대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소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아산시 푸드플랜은 농촌고령화, 농업인 감소 및 농업소득의 양극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아산시는 국비 49억 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도비 22억 원을 확보하여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교육,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농업인센터 건립,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먹거리시민교육, 먹거리 공공성 강화, 먹거리 강사단·홍보단 등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푸드플랜에 참여하고자 하는 500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2천 농가가 참여하는 중·소농 생산자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내 공공급식·단체급식·소비자까지 지역농산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체계 구축도 진행 중이다.   단체급식 확대를 위해 지역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확대 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기업과 대학 단체급식 공급처 확대를 위해 기업경제과와 협업을 통한 50여 개소의 기업 및 대학과 지역농산물 공급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뿐 아니라 어린이집 380여 개소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시행 중으로 앞으로 지속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공공·단체급식에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총예산(국비, 지방비포함) 94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2729㎡)규모로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생산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기업체, 대학 등 단체급식에 공급하고, 소비자까지 확장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하여 농업·농촌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푸드플랜은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 푸드플랜은 관련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시설 건축 및 이를 운영할 민간조직인 먹거리재단을 설립하여 3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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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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