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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사 내 불법행위 ‘엄정 대응’ 나선다!
- 태안군이 청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질된 형태의 1인시위 등 직무수행 방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사방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군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대지경계선을 군 청사의 범위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시위자의 무단점거와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행정지원과 수시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사 내 1인 시위자가 차량을 동원해 청사부지를 무단 점거한 채 확성기로 군 비방 방송과 대중가요 등을 틀어 공무원들의 직무를 방해하고 민원인들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청사방호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청사방호 총괄책임자로, 행정지원과장을 본청 관리책임자로 두고 민원대응반과 청사방호반을 운영한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이뤄지며, 신규 설치된 정문 초소를 비롯해 안내데스크 및 민원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한다. 또한,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태안군 청사를 집회·시위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청사 내에서의 집회·시위는 물론 1인시위도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아울러, △청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점거해 시위·농성을 벌이는 행위 △청사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위압 등을 가해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장기간 청사 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해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퇴거요청 통지를 거쳐 즉각 퇴거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집단 집회·시위자나 악성 민원인의 청사 진입 또는 청사 건물 무단점거가 우려될 경우 태안경찰서에 청사 시설보호를 요청하는 등 악성 민원인과 불법 행위자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박준서 행정지원과장은 “정당한 사유와 목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이 아닌, 근거 없이 태안군을 비방하며 확성기 등을 활용해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민원인들에게 마땅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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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사 내 불법행위 ‘엄정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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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은퇴 新중년의 ‘인생 2막’ 위한 재취업 교육 추진
- 태안군이 ‘은퇴 신(新)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 교육에 나선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50~75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비(지게차, 굴착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교육생 40명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2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35.8%가 중장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1차 교육(48명 수료)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0명의 교육생들은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에 위치한 중장비 운전학원에서 총 12시간(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교육 이수자에 한해 군이 전액 부담한다. 최근 각종 사업 현장에서 중장비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면허증 취득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교육생들이 면허증 취득 후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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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은퇴 新중년의 ‘인생 2막’ 위한 재취업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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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 태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400여 명과 함께 8개 읍면에서 ‘동절기 농촌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동절기 영농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말 가세로 군수가 일제수거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 마련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도의 ‘충남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5억 원(도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가구 등 수거·운반이 어려운 지역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시 수거가 어려운 지역 △농촌 산야 배수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중점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거되는 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재활용 가능 자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등 3종류로 구분하고 배출장소와 수거주기를 별도 지정하는 등 수거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별 실정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변화하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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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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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 권익 증진 위한 ‘제32회 태안군 여성대회’ 열려
- 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어린이 율동과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상숙 웃음치료·친절 전문 강사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연봉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태안지역 여성의 역할 신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는 여성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발전에 힘쓰시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태안군생활개선회를 비롯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태안군지부, (사)대한어머니회 태안군지회, 태안해당화로타리클럽,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태안군지부, 태안군 다문화여성협의회, 태안군 여성보육인회,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농가주부모임 등 9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현재 총 회원 수는 93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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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 권익 증진 위한 ‘제32회 태안군 여성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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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5억여 원 지급 마무리!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관내 1만 314농가에 총 235억 8333만 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짓고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에 지급) 대상자는 4474명으로 총 58억 1529만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면적별 지급) 대상자 5840명은 총 177억 6804만 6980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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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5억여 원 지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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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 성료
- 태안지역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지난 25일 소원면에 위치한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47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10월 28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4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47명 중 39명이 수료해 82.9%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지난 11일에는 홍성군 ‘거북이마을’과 예산군 ‘해뜨는 초막골마을’을 찾아 선진사례를 배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갈등 해결을 위한 마을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을동아리 육성 및 지원 사업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마을대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해 마을리더 발굴·양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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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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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상!
- 태안군이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김혜현 주무관(시설7, 민원봉사과)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19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영상분야 우수, 행정협업분야 우수)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2개 부문(종합부문 및 영상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명소들을 담아낸 작품 ‘This is TAEAN’을 영상 분야에 출품했으며, ‘숲의 고요함’과 ‘꽃의 향연’, 그리고 ‘바다의 즐거움’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과 치유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김혜현 주무관이 개인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태안의 아름다운 섬 가의도를 드론으로 담아낸 사진작품 ‘가의도의 작은 섬마을’도 함께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태안군이 영상·사진 분야에서 고루 호평을 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혜현 주무관은 “2026년 안면도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동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드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색, 재난 파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드론 운영체계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드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건립하고 태안기업도시 조성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펴는 등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론 산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혜현 주무관 개인 영상부문 최우수상, 종합부문도 태안군이 1위 차지- -‘종합부문’ 및 ‘영상부문’ 2년 연속 1위, 3년 연속 수상 성과, 19일 시상식- 태안군이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김혜현 주무관(시설7, 민원봉사과)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19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영상분야 우수, 행정협업분야 우수)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2개 부문(종합부문 및 영상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명소들을 담아낸 작품 ‘This is TAEAN’을 영상 분야에 출품했으며, ‘숲의 고요함’과 ‘꽃의 향연’, 그리고 ‘바다의 즐거움’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과 치유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김혜현 주무관이 개인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태안의 아름다운 섬 가의도를 드론으로 담아낸 사진작품 ‘가의도의 작은 섬마을’도 함께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태안군이 영상·사진 분야에서 고루 호평을 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혜현 주무관은 “2026년 안면도에서 열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동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드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색, 재난 파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드론 운영체계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드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건립하고 태안기업도시 조성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펴는 등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론 산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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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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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태안군, 1인가구 맞춤형 재무교육 추진
- 태안군이 관내 1인가구의 예산 관리 및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맞춤 서비스 사업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센터 및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년층 및 중장년층 1인가구원 총 10여 명을 대상으로 ‘티끌모아 태산! 재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의 행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충남경제교육센터 유정재 강사를 초청, 청년층과 중장년층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소득에 맞는 예산 수립 방법 △효과적인 지출관리 전략 △노후 준비를 위한 장기 재무 계획 수립 △금융사기 대처 방법(이상 중장년층 교육) △경제와 친해지는 법 △다양한 금융상품 배우기 △부동산 관련 청약 △전세사기 방지 방법 등(이상 청년층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가 펼쳐진다. 교육생들은 “내집마련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이 장기 재무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금융사기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안정적 노후 대비 및 심리적 안정감 증대와 체계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1인가구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전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원들의 고립을 막고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1인가구를 하나의 가정으로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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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태안군, 1인가구 맞춤형 재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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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총력전!
- 태안군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태안지역의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대체로 높고 겨울 강수량도 평년 대비 적을 가능성이 있으나, 찬 공기 유입 시 서해안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달 실시한 재해취약시설 일제 조사를 토대로 △적설취약 구조물 5개소 △결빙 취약구간 7개소 △제설 취약구간 4개소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 등 총 18개소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에 나서고 관내 54개소의 한파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5단계·13개 협업기능을 통한 상황관리에 나서는 한편, 한파응급대피소 2개소와 24시간 한파쉽터 4개소를 지정하고 방풍시설 415개소, 온열의자 28개소, 스마트쉼터 7개소를 운영하는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총 1200명분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작·배부하고 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군 홈페이지나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을 통한 즉각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문화재, 도로,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농어가에 농·수산물 관리 요령을 알리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태안군 조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활용해 향후 한파쉼터를 현 54개소에서 150개소 이상으로 늘리고 제설차량 등 장비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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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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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을대학’ 운영 나서
- 태안군이 마을을 이끌어 갈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대학’ 운영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소원면 ‘소근만커뮤니티센터’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대학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이끌어갈 마을리더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우수마을 사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타 지자체를 찾아 우수사례를 배우고 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마을 발전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소양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수료자 거주 마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참여율 제고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각종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마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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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을대학’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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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황금 섬’ 황도,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결실!
-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황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 섬’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었다.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리 황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특산물 음식점 ‘황도마켓’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황도는 황무지가 비옥한 황금의 섬으로 변모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지역 축제인 ‘붕기풍어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질 좋은 바지락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 이후 3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로써 가의도북항(2021년 8월), 가경주항(2021년 12월), 백사장항(2024년 4월), 대야도항(2024년 6월)에 이어 태안 어촌뉴딜300 사업의 다섯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황도항을 비롯한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751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황도항 사업에는 국비 48억 3100만 원 포함 총 69억여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2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맺고 지난해 1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 지난해 7월부터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전기 및 통신 설비 확충, ‘황도마켓’ 신축, 바지락 작업장 조성 등을 진행해 어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방파제 보강과 어장 진입로 연장, 선양장 조성, 어항 진입로 보수, 안내 사인물 설치,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았다. 군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나머지 5개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수산자원의 보고인 ‘황금의 섬’ 황도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어촌마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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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황금 섬’ 황도,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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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67명 “5년 연속 道 1위!”
- 태안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 총 5467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로, 노인일자리 예산은 올해 200억 6988만 2천 원 대비 18억여 원 늘어난 219억 1185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4177명 △사회서비스형 670명 △시장형 309명 △취업알선형 311명이며, 올해 대비 공익형(230명 증가)과 사회서비스형(89명 증가), 시장형(31명 증가) 사업량이 확대됐다. 군은 내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의 업무 강도 및 내용을 명확히 구분, 체계적이면서도 투명한 일자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5년 연속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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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67명 “5년 연속 道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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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선정, 27억여 원 확보!
- 태안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8400만 원 및 도비 6억 9200만 원 포함 총 27억 6800만 원이며, 군은 내년 초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돌입해 장비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유통지원 시설로, 군은 지역 전략품목인 마늘·양파·달래·냉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7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4~6월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8월 가세로 군수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태안군농산물유통관리센터 내에 깐마늘·다진마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수작업 생산과 저장용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문 생산자’ 그룹을 조직하고 태안군연합사업단을 주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시설에 최선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산지 유통의 규모화와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군 전략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일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농업인 수익 증대 및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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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선정, 27억여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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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태안군, 교통 인프라 개선 앞장!
- 민선8기 태안군이 도시교통 인프라 조성과 주차공간 확충 등 교통분야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도시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올해 군비 13억 9천만 원을 들여 총 5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도로 총 364m와 보도 154.5m를 추가 개설하며 주거밀집지역의 교통흐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 △소로2-73호(한주아파트 옆) 도로 개설(57m) △소로1-77호(주공사거리~왕국회관) 보도 개설(154.5m) △소로2-71호(반석에이스 6차) 도로 개설(61m) △소로2-69호(삼성빌라 3차) 도로 개설(70m) 등 4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중로1-8호(평천3아파트 구간) 도로 개설(176m)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주차장 확충은 군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삭선5리(해송아파트 주변, 32면) △남문5리(진흥아파트 주변, 27면) △동문5리(그린내빌 주변, 37면) △남문1리(태안여고 주변, 40면) 등 총 4개소 136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근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성과 더불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도로 개설 및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안읍 역사문화거리(중로3-37호)’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중앙로 광장에서 경이정까지 총 연장 204m의 역사문화경관길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지중화 사업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도 함께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의 경우 올해 관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에 돌입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읍·면 구역별 주차장 수요에 따른 수급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연차적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원북면 면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20면)과 내년 착공 예정인 이원면 면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100면)도 차질 없이 진행해 북부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현재 충청남도 시·군 평균의 43% 수준인 공영주차장 요금을 현실화해 운영 건전성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써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이호철 도시교통과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관련 자발적인 신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등 군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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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태안군, 교통 인프라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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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태안군, ‘제2 파크골프장’ 건립 결실
-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건립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9일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동호회원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2 파크골프장 건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총 18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총 면적 2만 7888㎡의 18홀로 지어졌으며, 인근의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36홀 규모가 된다. 중앙부에는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안전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그늘막 등이 추가됐다. 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일종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 인구는 2017년 1만 6728명, 2020년 4만 5478명, 2023년 14만 2664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태안지역의 경우, 관내 등록된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2021년 133명에서 2022년 273명, 올해 10월 현재 334명까지 늘었다. 7개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주말에는 파크골프장 예약이 쉽지 않을 만큼 수요가 급증해 파크골프장 신축을 바라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군은 기업도시 내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18홀 규모의 제2 파크장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2022년 9월 권역별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같은해 11월 충청남도 공모 선정으로 3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토지주인 현대도시개발과 30년 간의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가 태안군에 재활용 골재를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기도 했다. 올해 4월 준공 후 코스 정비와 사면 보수, 잔디 관리, 진입로 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이날 뜻깊은 개장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 남부권(안면·고남), 중부권(근흥·소원), 북부권(원북·이원)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키로 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제2 파크골프장 개장은 군민 여가선용의 폭을 넓히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충남권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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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태안군, ‘제2 파크골프장’ 건립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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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민 하나로!”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료
- 태안군민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군민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는 토요일인 10월 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읍·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군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태안읍이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근흥면과 원북면이 2·3위에 올라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개 읍·면민의 우정과 화합 속에 태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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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민 하나로!”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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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 道 유형문화유산 지정 쾌거!
- ‘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과 ‘태안 안면면 초대의회 회의록 및 자료’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등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지난달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64차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결과 ‘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태안 안면면 초대의회 회의록 및 자료’가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각각 지정·등록됐다고 밝혔다. 태국사(근흥면 정죽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전체높이 72cm, 무릎폭 42.2cm의 좌상으로 조선 후기인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높고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보관 전면은 화염 보주(寶珠)와 화문(花紋)으로 장식돼 매우 화려하며, 둥근 얼굴에 두 눈의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미소를 띠고 있어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군은 해당 좌상이 조선 후기 충청지역의 조각승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2022년 학술연구 용역 마무리 후 2023년 충청남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조선후기 불상들과의 유사성과 태국사 불상만의 독자성이 어우러져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신규 지정의 기쁨을 안았다. 안면면 초대의회 회의록 및 자료의 경우 안면면(현 안면읍) 지역의 현안 및 예산안 등을 1952년부터 1961년까지 누락 없이 연속적으로 축적한 문서로 현재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회의록 1권(1952~61)과 회의자료 11권(1955~61) 등 총 12권으로 이뤄져 있다. 과거 안면면의 정치·사회·경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당시 도서지역 등 지리적 모습이 잘 나타나 있으며 상급기관 등 다른 기관과의 행정자료도 다양하게 존재해 초기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군은 회의록 및 자료 번역 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학술연구 용역을 진행한 뒤 곧바로 충청남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되는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및 등록문화유산 지정·등록으로 태안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태안의 문화유산이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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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 道 유형문화유산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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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꿈 영근다!”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 성료
-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로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미래의 주역’ 청년들의 권리보장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2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태안의 발전을 이끌 청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즈음해 태안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마련키로 하고 그동안 준비에 나서왔다.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태안군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빛무리’의 축하·응원 영상 상영과 함께 남녀 청년대표의 ‘청년실천선언문’ 낭독 및 ‘청년 응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청년활동가가 ‘지역 청년, 로컬에서 기회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가수 ‘리치’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추진 가능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갈림길에 선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도록 군수로서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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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꿈 영근다!”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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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군,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운영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10월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 △반려동물 동반 버스투어(댕댕버스)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국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이자 휴양관광도시인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온라인 여행사 등과 협업해 보다 많은 반려인이 태안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은 10월 한 달간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을 원하는 전국 반려인은 ‘야놀자(숙박시설)’ 및 ‘캠핏(캠핑시설)’, ‘땡큐캠핑(캠핑시설)’ 앱 또는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캠핑시설 1만 5천 원(2만 원 이상 사용 시) 및 숙박시설 3만 원(5만 원 이상 사용 시)이며, 쿠폰을 발급받은 후 입실 날짜를 10월 중으로 정해 예약하면 된다. 쿠폰은 선착순 발급되며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여행 중 주요 관광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와, 1박2일(주말) 버스투어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동반 버스투어’도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반려동물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10월 한 달간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영상을 공모해 시상하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전국 반려인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게 여행하기 좋은 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행의 계절 10월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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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군,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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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으로 오세요!”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1일 개막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홍지호, 백채이, 진해심,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소명, 지은숙, 김현, 문채윤, 최유진, 천성 등 가수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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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으로 오세요!”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1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