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Home >  지역 >  보령
실시간뉴스
실시간 보령 기사
-
-
보령시, 서비스 기능 개선으로 스마트 마을방송 전환 촉진
- 보령시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5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17일까지 대상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하여 음성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방송,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TTS)하여 방송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으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안정적인 마을방송 활동 보장을 위해 방송 운영 프로그램 및 방송 권한을 마을 단위에서 통·리 단위까지 확대하고, 동 지역 및 전통시장까지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중요 행정정보, 재난·재해 발생 정보를 빠르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209개 마을을 완료해 80.3% 전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기능 개선으로 안정적 마을 방송 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라며 “신속한 정보전달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서비스 기능 개선으로 스마트 마을방송 전환 촉진
-
-
보령시, 올해 상반기 예산 3240억 원 신속집행
- 보령시는 올해 본예산 8599억 원의 신속집행 대상액 5312억 원 중 61%인 324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올해 목표액은 전년 대비 341억 원이 증가했으며, 전년 기준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율 55.7% 보다 5.3%p 상향 설정했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4605억 원 중 1분기에 21%인 967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구기선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및 부진상황 점검, 실·국 단위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목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 및 집행현황을 중점 관리하며,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긴급입찰, 지방계약 한시적특례에 따른 공정별 소요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집행 부진부서 및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목표액 100% 이상 달성 시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신속 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행정
-
보령시, 올해 상반기 예산 3240억 원 신속집행
-
-
보령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고용률 73% 목표
- 보령시는 ‘일자리 복지, 행복한 보령’을 비전으로 ‘민선8기 보령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3%, 일자리 2만 개 창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성장 및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먼저 해양관광자원, 고품질 해양관광 콘텐츠 등을 활용해 해양관광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시는 오섬아일랜드 사업을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원산도 등 5개 섬의 특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을 조성해 동북아 미래 해양레저관광의 혁신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의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구축한다. 석탄화력 중심에서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탈바꿈하여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 등 일자리 정책 대상별로 지속가능한 대상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경쟁력 있는 해양관광자원과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이 분포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임기 내 고용률 73%와 일자리 2만 개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고용률 73% 목표
-
-
보령스포츠파크 특별한 명칭 갖게 됐다
- 보령스포츠파크의 정식명칭이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정해졌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성종 박지성재단 이사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스포츠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보령스포츠파크의 명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한 보령스포츠파크는 총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1505㎡(3만6755평)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축구장의 크기, 시설 등을 국제축구대회 기준에 맞춰 설비함으로써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은 물론 국내외 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박지성 재단과 ‘2021~2023년 박지성과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 협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스포츠파크 명칭을 ‘박지성(JS) 보령축구트레이닝 센터’로 명명하기로 했다. 시는 보령스포츠파크를 전지훈련의 메카로 조성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인 및 관광객 유입으로 관광수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월 중에 발표 예정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서해안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장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가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꿈을 펼치는 무대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스포츠파크 특별한 명칭 갖게 됐다
-
-
미소·친절·청결·칭찬으로 보령방문의 해 손님 맞는다
- 보령시가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7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그간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한 미소·친절·청결·칭찬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준비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공직사회와 시민의 의식변화를 주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시즌Ⅱ’로 칭찬 키워드를 추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금의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완성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매년 칭찬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공직자 칭찬 릴레이 및 시민 주도 칭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운영과 실천결의대회를 통한 선진 시민 의식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필(必)환경시대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청정바다 가꾸기’를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택시 및 버스 등 운수종사자와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소·친절·청결·칭찬 시범기관(단체)을 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그간 미소·친절·청결·칭찬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이룰 때가 됐다”며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역시 보령!’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미소로 말하고 친절로 답하는 청결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미소·친절·청결·칭찬으로 보령방문의 해 손님 맞는다
-
-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 신청 편리하게 스마트폰‘카카오톡’으로
- 보령시는 3월부터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 신청은 기존 전화·방문·위택스 등을 통한 신청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환급 신청을 추가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 과정에서 소액환급금에 대한 저조한 관심으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행정 낭비 요인을 없애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 채널에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 신청 편리하게 스마트폰‘카카오톡’으로
-
-
보령시, ‘로고젝터’로 시민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서
- 보령시가 로고젝터를 활용한 흡연·음주·비만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조명을 비춰 특정 문자나 그림을 보이게 하는 조명 장치로 어두운 환경에서 눈에 잘 띄어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동대사거리 등 주요 거리에 로고젝터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동대센트럴파크 등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10개를 추가 설치해 금연·절주·걷기 등 시민 건강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동대사거리·명암교차로 등에 설치 운영한 결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는 물론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보행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추가 설치하여 3월부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홍보에 나섰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속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로고젝터’로 시민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서
-
-
보령머드테마파크 오는 5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 장소로 활용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일 현재 외벽석재 공사 및 창호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부 공사가 진행중으로 총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총 24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5477㎡에 체험동 1동(지하1층, 지상3층 규모)과 컨벤션동 1동(지상3층 규모)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체험동은 연면적 2795㎡로 1층에는 머드전시관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해양치유를 테마로 한 스파,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머드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컨벤션동은 연면적 3674㎡로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통역실 등이 들어서 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시 머드 및 해양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42개 행사를 유치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에도 중소규모의 박람회와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등 보령머드테마파크를 활용한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보령축제관광재단과 보령머드테마파크 관리위수탁 운영 계약도 마쳤다. 컨벤션홀과 세미나실은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관련 상담은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를 유치하더라도 개최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완공되면 각종 세미나 개최 등 마이스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머드테마파크 오는 5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
-
보령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추진
- 보령시는 내달 4일까지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적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문화새마을과장을 필두로 4개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 방역 점검팀을 편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교회 등 종교시설 246개소, 노래연습장 103개소, PC방 46개소, 오락실 31개소 등 총 426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시간, 출입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종교시설은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30%만 가능하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가능하다. 단, 취식 및 큰소리로 기도 등은 금지된다.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오락실 및 PC방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오락실을 제외한 노래연습장과 PC방은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가능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패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시민 모두의 협조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행정
-
보령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추진
-
-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기부 동참
-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대표 김진태)이 올 한해 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모은 성금 350만 원을 기부해 화제다. 웅천읍 무창포항에 있는 선단인 총각피싱은 낚시어선업을 운영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시장실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총각피싱 선단은 지난 10월 웅천읍 장애인복지시설인 이야기마을에 방문해 당일 어획한 주꾸미와 갑오징어 전체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 선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단 선장들이 전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선단의 선장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기부 동참
-
-
보령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21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 보령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21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이다.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로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 옥외대피 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9종 140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지난달 버스정류장 205개소와 택시승강장 11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21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
-
【포토】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빛의 향연’ 펼쳐져
- 연말연시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에 펼쳐진 빛의 향연이 시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령시는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천겨울바다 야간경관시설 점등식을 가졌다. 야간경관시설은 ‘사랑·희망의 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제1지구 야영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백야캠핑장으로 조성하고 노을·머드 광장 등 4개 광장에 러블리포토존을 설치하여 내년 1월 23일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한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이 24일 개장해 내년도 2월 17일까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포토】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빛의 향연’ 펼쳐져
-
-
보령시, 충남 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
- 보령시가 충남도내에선 최초로‘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정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앞서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를 비롯한 웰니스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령을 알렸으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와 함께 지역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식품건강, 힐링명상 등 16개 특화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3년간 충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우선 홍보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범시민적인 건강·행복 문화를 확산해 대한민국 대표 힐링도시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자 회장은 “보령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웰빙, 행복, 건강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충남도 1호 웰니스 도시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충남 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
-
-
보령시, ‘농업인 화합대회’ 개최
- 보령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인 간 화합을 통한 조직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을 시상하고, 2부에서는 한영석 강사의 ‘슬기로운 농촌생활’특강이 있었다. 특히, 관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논알콜 뱅쇼만들기’음료키트를 함께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우수농업인에는 이찬행 품목별연구회원, 김종수 농업인단체 농촌지도자, 이혜미 청년 4-H 연합회원 등 18명이 선정돼 보령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년 동안 땀흘려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농업인 화합대회’ 개최
-
-
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성황리에 마쳐
-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의 회의를 개최하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모의 회의는 김동일 시장, 금순 시의회 의장, 어린이·청소년 의회 고동욱 의장과 의원 17명,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를 재연한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명 총 18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과정에 대한 학습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회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간의 토론 내용을 시나리오로 작성해 이번 모의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이날 아동권리 분과에서는 청소년 공간 구성과 사회참여를 위한 홍보 안건을, 복지안전 분과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간접흡연 피해에 관한 안건을, 교육문화 분과에서는 청소년 진로진학 고민과 이에 관한 해결책을 안건으로 제안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벌써 4대째를 맞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정책을 창안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한 값진 경험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성황리에 마쳐
-
-
보령시, 내달 1일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보령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시는 내년에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대천5지구, 원산도3지구, 삽시도1지구, 삼현리1지구 등 4개 지구 2534필지 336만2340㎡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해당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대천5지구 설명회를 시작으로, 원산도3지구는 2일 오후 2시 원산3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삼현리1지구는 6일 오후 2시 삼현리 노인회관에서, 삽시도1지구는 7일 오전 9시 30분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 개최 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불규칙한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내달 1일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
보령시, 사랑 나눔 김치은행 운영
- 보령시는 김장이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김치은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치은행은 김장철 각 사회단체들이 자체적으로 배부하는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가정,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랑 나눔 김치은행 운영을 위해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치 300통(3600kg)을 담갔다. 아울러 오는 12월까지 개인 및 단체를 통해 김치와 부재료 등 관련 물품을 기탁받고, 복지관 내 저온저장고에 김장김치와 기탁김치를 보관하여 읍면동 및 단체별 수요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랑나눔 김치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및 각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김치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500여 명에게 30000kg의 김치를 제공해오고 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사랑 나눔 김치은행 운영
-
-
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 보령시의 지역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김동일 시장의 국비 확보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김 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만희 예결위 간사와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폐쇄로 직면한 지역위기 극복과 산업재편을 위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흠 농해수위원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방문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행보를 이어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죽도 연안지역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사업, 보령 모란공원 봉안당 설치사업 등이다.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은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화를 위해 EV차량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배터리 사용 패턴 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 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최적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자원활용을 높이는 것이 절실함을 피력하며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5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 정부의 남포방조제 간척사업에 따른 광범위한 갯벌 감소와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죽도 연안지역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실시설계비 7억 원 반영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미반영된 국도21호 2공구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사전기획조사비 2억 원과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사업비 10억 원, 보령시 모란공원 공설 봉안시설 신축사업비 4억 원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피력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석탄화력 폐쇄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상주 캠프 운영으로 상임위, 예결소위 등 국회일정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휘부 및 관련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 지역
- 보령
- 정치
-
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
-
보령시, 서해안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 ‘시동’
- 보령해저터널 내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이 내달 1일 완전 개통되는 가운데 보령시가 이를 계기로 서해안 관광 허브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까지 차도로 연결되고, 보령~태안 간 이동시간도 1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지난 16일에는 원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산도해수욕장에 푸드존을 조성했다. 이곳에선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싱싱한 지역수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특산품 판매와 카페 및 베이커리를 겸하는 로컬푸드마켓 ‘원산창고’도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도 발족하여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에서 교통 및 관광 안내 활동도 펼친다. 시는 공공편익시설 분야 28개 사업과 관광자원개발 사업 분야 6개 사업, 기타사업 9개 사업 등 총 43개 사업에 1조 679억여 원을 투입해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원의교차로 일원에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4만213㎡에 32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선촌항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9380㎡에 총 180면의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에 이르는 해상 케이블카를 원산도와 삽시도에 설치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호텔, 컨벤션, 스카이워크 등 2253실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서해안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인 ‘대명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산도를 축으로 인근 5개섬(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을 연계하여 특별하고 다양한 테마가 있는 서해안권 관광 힐링 오션단지를 만든다. 효자도에는 오는 2022년까지 157억 원을 투입해 어촌 민속문화를 미래세대에 전승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인 ‘어촌민속가옥’과 커뮤니티센터, 명덕해변공원, 당집공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고대도에는 지난 2018년부터 39억 원을 투입해 화장실과 방문자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 해양문화관광체험관 건립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2023년까지 35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길, 별빛정원, 순례자 쉼터 등을 조성한다. 장고도에는 2022년부터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하고, 삽시도에는 오는 2023년부터 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 유리공예 예술인 마을과 숲속공연장,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Art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천항에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 조명 설치 및 벽면 매핑 프로젝터 연출 등으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했으며, 대천항 친수공원에 프리즘 열주등, 조명벤치, 무대장비 등을 설치해 ‘별빛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해저터널 개통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도를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그간 보령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를 발판으로 서해안 관광 허부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길이 6.9km로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길고 국내에서는 가장 길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서해안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 ‘시동’
-
-
보령시, 노인보호구역 11개소 신규 지정
- 보령시는 경로당과 노인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1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노인보호구역은 웅천읍 성동2리, 주교면 고정1리, 성주면 개화3리, 천북면 학성2리, 명천3·4통, 궁촌2통 경로당과 웅천읍 성동3리·수부2리, 청라면 음현리 노인회관 및 장산2리 마을회관 등 11개소이다. 이에 따라 보령지역의 노인보호구역은 65개소에서 76개소로 늘어났다. 시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지역의 차량 운행속도가 30km/h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주정차가 금지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구역에 보호구역 지정 안내 표지판, 과속방지턱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양희주 교통과장은 “노인보호구역 확대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용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보호구역 76개소,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
- 지역
- 보령
- 사회
-
보령시, 노인보호구역 11개소 신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