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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호치민에서 대규모 수출 협약 연거푸 성사시켜… 지역 농산물 시장 확장성 증명했다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한 고 대표는 “논산 농산물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술과 설비를 집중해‘베트남 최적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수출입을 약속하는 사업적 의미에서 한발 나아가, 대한민국 논산과 베트남이 뜻 모아 농산물이 지닌 생산의 가치를 세계에 내세우기로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논산 농산물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한편 생산, 개발, 유통, 판매 등의 전 과정을 물샐 틈 없이 지원할 것이라 약속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와 힘을 합치기로 한 ‘안남 고메’(대표 판 부 투이 융)는 세계화되고 있는 베트남 식문화를 선도 중인 고급 식료품 판매업체다. 판 부 투이 융 대표는“프리미엄, 친환경 유기농을 지향하는 우리 회사의 전략에 비추어 봤을 때 고품질 논산 농산물은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수입 일순위 제품”이라고 말했다. 안남 고메는 3년간 39억 원어치의 다양한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파머스마켓’(대표 응우옌 후옌)은 베트남 내 수입과일 전문 유통회사로, 현지의 대형 슈퍼마켓 및 로드숍 등과 왕성히 거래 중이다. 응우옌 후옌 대표는“맛좋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수입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있어 논산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무역 파트너”라며 협약 배경을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향후 3년간 논산시로부터 39억 원어치의 농산물을 수입해 현지 소비시장에 입점 시킬 계획이다.    또한 IMEXCO(쩐 만 하오)와 보라(대표 김우진)는 파트너사로, 유통 투자 및 소비재ㆍ건축자재 수출입을 주된 개발 방향으로 삼고 성장 중인 현지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IMEXCO와 보라 역시 동일 규모로 수입에 나서며 보라마트 등 관련 판매처에 논산의 농특산물을 폭넓게 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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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2-18
  • 논산시, 베트남 ‘AN MINH’社와 딸기 수출 협약… 지속적 유대 약속
       베트남 하노이를 누비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장에 총력 중인 논산시 출장단이 또 하나의 성과를 전해 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베트남 현지 유통사인 ‘AN MINH’(대표 응우옌 홍 타이, 이하 안민)과의 수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공동 발전에 뜻을 합쳤다.    협약의 금액 규모는 총 300만 달러로, 논산 곳곳에서 생산된 300톤가량의 신선딸기가 안민의 주도 아래 베트남 현지 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다. ‘확실한 판매 경로’가 짜여졌다.    논산시는 지난해 시청에서 안민의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간의 투자ㆍ협력 의사와 실천의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정서적 공감대를 다져왔다. 협약 전날에는 롱 비엔에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 교류의 방향성과 유통 아이디어를 재차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민, 그리고 베트남이 가진 열정적 투자 의지는 논산시 농업인들에게 크나큰 동기부여이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 삼아 제품과 기술, 그리고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하며 공동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민의 응우옌 홍 타이 대표는 “약 3개월 전, 논산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고 그 당시 논산 농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베트남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논산 농산물을 들여오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자 바람”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논산시와 안민은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 간의 교류 폭을 넓혀가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논산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안민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빙해 생산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수출 비전을 한층 밝히겠다는 목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aT아세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 총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현지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속속들이 청취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출 확대 전략을 고심하며, aT아세안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ㆍ제조업이 바라볼 지향점에 관해 고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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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2-18
  • 활기 가득! 설 맞아 북적이는 논산시 전통시장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시장으로 모여들어 활기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일궈냈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양손 가득 다채로운 물건을 사 들었으며, 상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미소로 손님을 맞으며 명절 대목을 즐겼다. 이날은 특히 논산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농협 등 관내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경대흥시장에 이어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라는 한 지붕 안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며 “사회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치러져 왔으며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앞당겨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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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방역 대응 및 역점사업 추진에 행정력 집중
       논산시가 3일 ‘2022년 3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11개의 사업에 관해 각 국장이 직접 현황을 보고했다.    우선적으로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하고, 보건 및 행정인력을 보강해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사는 기초역학조사,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는 보건소에서, 재택치료환자 관리, 행정안전센터 등의 업무는 본청에서 세분화하여 담당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 해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발기인 총회,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이어 지난 24일 초대이사가 취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추진력을 얻어 전문성과 창의성, 다양성을 고루 갖춘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과 관련하여 지난해 대비 2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산시 외국인 지원 종합시책 추진 ▲돈암서원 한옥마을 및 예학관 정상화 추진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확·포장 추진 등의 사업이 보고되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그 동안 일자리상생협약, 논산문화관광재단출범, 로컬푸드직매장센터개소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생활SOC사업을 비롯한 각종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당면 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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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논산시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구성, 보건&행정인력 확대로 더 신속하고, 더 촘촘하게
       논산시가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본부 내 보건&행정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본청 전담 및 지원인력을 통합한 한시적 전담기구를 설치함으로써 가중되고 있는 보건소 업무를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와 관련해 다원화되어있는 행정체계를 일원화하여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코로나19 대응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총괄팀의 경우 확진자 대응반, 민원 대응반, 감염병 검체관리반, 이송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코로나19확진자 발생보고 등의 행정사항부터 민원대응과 선별진료소 검사 등 코로나19에 관련해 전반적인 업무를 아우르게 된다.    역학조사 전담팀은 기초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집단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재택 환자를 일반관리군/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원활한 재택환자 관리를 돕고 있다.    특히, 시는 11개 부서 43명의 직원을 투입해 ▲요양원 및 요양병원, 정신시설 등 고위험 시설 ▲어린이집, 보육원, 유치원 등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학원 및 학교 ▲산업체, 교회 등 4팀으로 세분화하여 집단감염방역지원팀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주 3회 회의를 통해 현황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재택치료추진단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는 연중무휴 17시까지 운영하고 평일은 시청 민원동을 비롯해 13개 읍·면·지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 위생적인 환경관리와 신속한 검체채취를 위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한 예방접종팀과 감염병 예방관련 방역소독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방역팀을 운영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번아웃된 보건인력의 업무를 분담하고, 지원하여 지속적인 방역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변화하면서 더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 대응이 필요해졌다”며 “세분화된 업무와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확진자를 비롯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세심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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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논산시,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 및 육사이전 추진에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
       논산시가 민선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및 국방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과 육군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3군 본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보유한 논산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관련 산학연 30여 개가 인접해 있어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1월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군 전력체계 집약화를 통한 전투력 체계증강 및 자주국방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특정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관련 지역공약 발표에 따라 시민사회의 혼란이 야기된 가운데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첨단국방산업의 기반을 모두 갖춘 논산이야말로 육군사관학교의 최적지”라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육사 이전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이전부터 충청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 이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앞장서 왔으며, 육사유치추진위원회 구성,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육사의 논산유치를 촉구해왔다.    향후 시는 국방부 등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논산유치 당위성을 역설하는 것은 물론 충청향우회·논산시 재경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육사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국방교육·연구기관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국방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비 예산이 반영된 만큼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육사 논산 이전 당위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방대학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경험을 발판삼아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으로 이전하여 국방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의 마침표를 찍겠다”며 “이와 함께 기존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국방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방혁신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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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치분권 8대 아젠다, 시민과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위해 반드시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이제 주권자인 시민이 주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초 중심의 자치와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며 “반드시 지방분권 헌법개정, 지방재정분권 등 자치분권 8대 아젠다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여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11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 7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는 ‘대선과제 8대 아젠다 논산선언’을 채택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의 완성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대선공약 8대 아젠다’는 ▲국민이 주인인 지방분권 헌법개정 추진 ▲국세 대 지방세 6:4등 재정분권 지속 추진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대응 추진 ▲경찰서장 직선 등 기초정부단위 자치경찰제 실시 ▲교육장 직선 등 기초정부단위 교육자치제 도입 ▲지방일괄이양법을 통한 권한과 재원의 포괄이양 ▲탄소중립과 에너지분권법의 제정 ▲마을자치 전면 확대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2년 간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방역·경제 매뉴얼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K-방역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현장에서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입증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의미를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 3·4차년도에 걸쳐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기초중심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 등 괄목할 만한 자치분권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 결의문을 발표하고 현행 집합금지를 6인(비수도권 8인)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은 물론 영업시간을 11시까지 허용하고, 설 연휴 전 추경편성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 등의 방식으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서 두텁게 선별지급하는 지원대책과 함께 전 국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설 연휴 전 신속한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보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황명선 대표회장의 민선 7기 3·4차년도 동안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행안부 장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것은 물론 지방일괄이양법 통과 및 2차 지방일괄이양법 추진을 위해 지방4대협의체와 함께 공동대응에 나서왔다.    특히,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2단계 재정분권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방소비세 1조원 추가 확충, 1조 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 도입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6:4비율에 이르는 재정분권의 완성을 위해 지방교부세율 인상 및 교부방식 개편, 기초지방소비세 세목 신설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대선공약 채택 및 이행을 위한 협약식(전달식)을 추진하고, 지방분권 헌법개정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 개헌 공론화를 선도하고, 기초지방정부와 광역-중앙정부 간 역할분담, 즉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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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논산시민, 공주시민과 동일하게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가능해져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 뜻깊은 성과가 만들어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3월부터 논산시민 역시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체결과 더불어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논산시는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조례 개정에 있어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으며, 논산시의회에서도 양 시의회간 공감대 형성에 측면 지원해 왔다. 이에 공주시-공주시의회에서도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목적에 맞게 연대하고 협력할 것에 공감하면서 뜻 깊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및 조례가 공포되는 3월 1일부터 공동사용이 가능해진다.    나래원 장사시설 사용료는 만 15세이상(1구)은 기존 50만원에서 10만원, 만 15세미만(1구) 및 개장 유골은 각 8만원, 죽은 태아(1구)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은 나래원 장사시설의 원활한 공동이용을 위해 이용실적에 따라 공주시에 부담금을 납부하게 되며, 부담금은 정해진 기간(3년)마다 4개 지방자치단체 장사업무 담당 실·과장이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공주시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확충사업비 총 128억 원 중 화장로 1기 증설 사업비와 기타 시설확충을 위한 12억 원을 부담하게 되며, 기존 2023년 완료 예정이었던 화장로 1기 증설공사는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00세행복과장은 금번 공주시 조례개정 및 변경 협약에 따라 논산시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인근 광역·특별시로 책정요금을 내고 이용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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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 “주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진정한 자치분권 위해 경찰서장도 시민의 손으로 뽑아야…”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자치경찰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핵심으로 시민이 직접 경찰서장을 뽑았을 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기초 지방정부로의 자치와 분권 확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찰서장도 시민이 뽑아요! 이를 위한 법제화 방안 토론회-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경찰학회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행 자치경찰제의 한계와 개선할 점에 관해 논의하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 지방정부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고,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선도적 자치분권 사례로 손꼽히는 ‘전국 최초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자치·경찰자치’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자치분권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많이 있었다”며 “그러나 여전히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대다수의 복지사무 등이 현장과 가까운 기초 지방정부가 아닌 광역에 집중되어 있어 법적 제도적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복지법이 개정되며 기초 지방정부가 직접 학대 아동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으나 이외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 여건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기초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고, 중앙에서는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법과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찰서장을 시민이 직접 뽑는 경찰서장 직선제로의 제도적 개선을 통해, 시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논산시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초 지방정부의 법적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합안전망을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사례”라며 “기초 지방정부가 주체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조연설에 이어 최종술 한국지방자치경찰학회장의 ‘새로운 자치경찰제의 도입방안’과 장일식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군·구 자치경찰 활동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양영철 한국지방자치경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기홍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부회장,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윤경희 충남도 경찰청 양성평등정책관, 엄상현 동아일보 기자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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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꽃가지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
       민선 5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완성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꽃가지천 시점(대교동 238-15)에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의 완성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시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 이뤄진 중교천의 변화를 축하했다.    화지동에서 논산천 합류부까지 총 2.15km에 이르는 중교천은 완만한 경사로 하천수가 정체돼 악취·해충이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심각해 주변 경관 정비·보수 등의 개선이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혀왔다.    논산시는 상습적인 침수에 대한 재해예방과 더불어 기능을 상실한 하천을 복원하여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7회에 걸친 설계변경과 3번의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교천을 지방하천으로 승격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에 도전한 결과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당초 258억의 사업비보다 181억 원이 증가한 439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고, 관련 실·과와 협업을 통해 야간경관과 인근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써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고, 중교천이라는 옛 이름을 꽃가지천으로 변경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명명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꽃가지천은 하천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들이 힐링과 휴식이 필요할 때 찾고 싶은 곳이 될 것”이라며 “또한, 주변 녹지공간과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전 시민분들과 했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시민의 더 나은 삶,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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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영농부산물, 퇴비화로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 12월~2022. 3월)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깻대, 고춧대, 과수전정가지 등)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하여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노지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당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파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농파쇄작업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46-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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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화지시장-대교마을 잇는 ‘순환형’ 도시재생의 밑거름 마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여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ㆍ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ㆍ상인들의 지역 활동 참여를 촉진, 도시재생을 위한 인(人)적 인프라를 확고히 다지며, 장기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관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사람중심 도시 논산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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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웃는 논산! 더불어 만드는 사회안전망…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 결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ㆍ문화 복지사업을 통한 자살예방 정책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신설된 전국 유일의 ‘100세행복과’를 구심점으로 △경로당 중심의 생활 커뮤니티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교육 시스템 ‘한글대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실음악회’ 등 노년층 우울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동체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적 큰 줄기 아래 다채로운 과제들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자살의 위험과 우울ㆍ고립감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한글대학 어르신 유튜브 기자단’ 등 비대면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를 최대한 확보해 노년층의 고용 기회를 늘려 다양한 연령층의 사회활동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측정 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자 전화상담으로 신체적 건강고민이 정신적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은 물론 △반려식물 나눔(성동면) △소통 쿠키 심리방역(상월면) △말벗 통한 어르신 건강케어(연산면) 등 읍면동 건강위원회별 다채로운 맞춤형 우울증 예방책을 펼치며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공동체가 서로의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다함께 건강 증진에 힘써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와 이웃의 생명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각 시군별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된 108개의 과제 중 전문 평가단 심사를 통해 63개를 선정하고 그 중 상위 12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 심사를 진행해 상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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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이뤄낼 것”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이루고, ‘논산형 주민자치’실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일상과 민생 회복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가치 창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0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선 5기를 시작한 이후 민선 6,7기를 거쳐 ‘사람중심’가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논산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수많은 성과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더 큰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보험료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대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 확대 등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논산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논산의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국방클러스터를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혁신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 사업과 우수기업, 수도권 이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2021년 ‘논산형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시대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를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하여 수소경제선도 도시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한편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육성 본격화 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22년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의 완성을 그려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청년기본소득, 농어민수당지급, 보호종료아동 지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민선 5,6,7기 동안 논산시는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며 수많은 정책을 수립하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2022년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2년 시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반회계 8384억, 특별회계 811억 등 2021년보다 8.7%증가된 919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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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4
  • 논산시, 충남도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지키기 ‘앞장’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심리지원 온라인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온라인상담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상담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전문가로부터의 비대면 상담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하게 되었다.    기존에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과 더불어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보호자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온라인상담시스템 기반을 통해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마음상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심리지원 온라인상담시스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041-1388, 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4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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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논산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건강한 노후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의 동영상을 통해 117명의 생활지원사를 교육,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게 된다.    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은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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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여러분이 바로 시장입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논산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주민의 손에서 실현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선보였다.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친절행정국’, ‘동고동락국’, ‘행복도시국’, ‘100세행복과’, ‘마을자치분권과’ 등을 신설하고, 논산시장 위에 시민이 자리하는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이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의 수요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관치 중심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 등의 제도를 구축해왔다.    특히, 타운홀미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계층별로 다양하게 진행하여 누구 하나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청소년글로벌인재해외연수’ 등 획기적인 시책을 추진하면서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한 논산시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해 마을과 마을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왔다.    2019년에는 ‘마을자치한마당축제’ 당시 개최된 타운홀미팅에서 시민이 제안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장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오며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여는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황명선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자 ‘자치분권’의 핵심가치라는 믿음으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설립,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아이,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폭력과 학대 문제에 지방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과거 정부는 시민을 규제나 감독, 통제의 대상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시민이 주권자로서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산시는 민선 5기부터 관치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 영역을 더욱 확대해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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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시민중심의 ‘참좋은정책’으로 더 잘사는 충남! 더 행복한 충남 만든다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참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과 중앙이 잘사는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간‘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2일 대전 MBC공개홀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주최·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전MBC,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논산’을 주제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논산시 주민자치회·논산형 직접민주주의 타운홀미팅 등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는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소개했다.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오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구성한 ‘마을자치회’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한 마을자치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최초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도입하여 시장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시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기반을 마련하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인사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 거의 모든 업무영역을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로 권한을 대폭 이양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현재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모든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결정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제’등의 플랫폼을 마련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정책’으로 더 행복한 논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방정부중심의 ‘자치분권’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설립, 다문화가정, 어르신, 아이 등에 대한 모든 학대 사건에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타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정책대회를 통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교류하여 대외적으로 널리 확산하고, 지방이 잘사는 자치분권을 통해 더 행복한 충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한 팀이 되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대회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백년대계 청사이전(홍성) ▲계룡시 미래발전 방향(계룡) ▲신바람 시민 소통위원회 운영(공주) ▲원스톱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금산) ▲대한민국의 축소판 당진, 지속가능발전과 만나다(당진)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산업 육성 전략(보령)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부여)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서산)    ▲서해안 해양신산업 거점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서천)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아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예산)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천안)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청양) ▲이장 직선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태안)등 15개 시·군의 참좋은정책이 소개되었다.    한편,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써 일상 회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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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논산형 세일즈,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논산형 세일즈’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확장되며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 광석농협 유통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논산배 15파레트(1만5420kg 상당)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논산배는 당도가 매우 뛰어난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임권형 광석농협 조합장과 조합원이 수출에 의지를 내비치며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인도네시아로 향한 논산 배에 반응이 좋을 경우 엄청난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출 경험을 발판삼아 싱가포르, 중동으로의 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하여 계속해서 고품질의 배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의 위상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 딸기를 성공적으로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농산물의 수출 판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전략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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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금이라도 전 국민 100%지급 추진해야”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위로금의 성격인만큼 전국민에 동등하게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지금이라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을 추진하여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KBS1 생생토론에서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강신철 바른경제연구소장,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정책연구실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국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현재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민원이 30만 건이 넘었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초 국가의 정책이 모든 국민 100%에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가 되었다면 건강보험료 기준이나 형평성,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차~4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은 대상을 두텁게 지원하는 정책이었으나 1차와 5차 재난지원금은 보편적 성격이 강하다”며 “피해를 입은 특정 계층에 대한 두터운 손실보상과 함께 ‘위로금’성격이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카드사용액만 9조 5천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17조 3천억을 기록하며 엄청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되살리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재난지원금은 폭넓게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명선 대표회장은 “국가에서 설계한 정책이 부족하면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가 보완해서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중앙에 요구하여 전국민에 대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취지와 형평성에 맞도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모든 시민을 포함해 100%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하고, 논산시의회와 함께 원포인트 추경을 통과시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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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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