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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하 의원, 천안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시급성 강조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하 의원은 “소아 환자가 야간에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진료를 받을 곳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최근 2살 아이가 열경련으로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는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아 응급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진 부족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아과 전문의의 전국적인 부족 현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문제로 꼽으며, 천안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사례를 제시하며 "365일 24시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이러한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내 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말하며, "천안시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2살 아이의 쾌유를 바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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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천안시의회,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건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하였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되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광덕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한 의원은 “광덕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천안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응답하여 오·폐수관로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 채택을 통해 천안시의회는 광덕면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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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2024년 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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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천안시의회 (의장 김행금)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프로), 유유희 변호사 (유유희 법률사무소)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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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 이지원) 정책연구용역 결과 발표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이 9월 2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현재 심벌마크가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점, 심벌마크 교체 동의 의사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사업별 BI를 통합 관리하도록 (가)도시디자인 통합부서 상설 운영”을 제안했다.   연구보고서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심벌마크 현황(전수조사)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분석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개선 방안 도출 ▲장기적 제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심벌마크의 마켓팅으로의 가치 강화 △시민 참여 보장 및 시민・전문가 의견 조화 △도시브랜드화를 이끌 통합 부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청 정책기획과장은 “지속가능 도시브랜드를 위해 사업별 BI를 통합해야 한다는 방향에 공감하고, 시민공감대를 확인하면서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그간 두 차례 의원간담회, 시민인식조사, K-컬쳐박람회 오프라인 조사, FGI 인터뷰 조사, 부천시・수원시 선진지 견학,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 정책용역 결과보고서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일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연구모임은 이지원 의원을 대표로, 류제국 부의장, 김강진·정도희·김철환·김영한·유수희 의원이 참여하고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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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천안시 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통합지원시스템’ 5분발언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은 9월2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통합지원시스템”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천안시의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의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의 경우 가족돌봄으로 인하여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의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와 발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길자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의 경우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빈곤의 악순환을 가중시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발언하면서 이러한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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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 스쿨존 내 속도 제한 탄력 적용과 과도한 감리비 감축 주장
      장혁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전과 경제성의 Trade-off 상쇄관계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장혁 의원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스쿨존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운전자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쿨존의 규제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스쿨존 내 위반시 무거운 과태료 부과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혁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통학이 없는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는 이러한 규제가 다소 과도할 수 있다"며,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 개념을 도입해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 감리비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19년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이후 건설사업관리계획수립 적용대상이 대폭 강화되면서 특히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는 공공 프로젝트의 감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장혁 의원은 "건설사업관리계획의 과도한 적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실제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천안역사 건축사업도 최근의 공사비 상승과 감리비 증가로 인해 건설업체의 입찰 응찰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혁의원은 또한 중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상주 감리 형태로도 충분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우리 천안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환경과 경제성을 조화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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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정선희 천안시의원, 5분발언에서 ‘사회주택은 원도심 재생의 대안 & 전략’ 제언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원도심 재생의 대안이자 전략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택임대 하면 떠오르는 이슈인 ‘전세사기’와 최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사회주택이 될 수 있다”며, “사회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임대기간 장기 연장, 커뮤니티 형성, 서로가 돌봄이 되어 주는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사회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가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은 저렴하게 임대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는 공공 재정을 절약하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을 위해 두가지 제안을 하였다. “첫번째 제안으로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과 ‘고령자 특화 사회주택’의 도입을 제안하며, 천안역세권 중 빈점포를 가진 7개 건물과 문성동 일원(선도지역)의 빈점포를 가진 52개의 건물을 활용해서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의원은 “두번째 제안으로 천안의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들은 산단 내 기숙사 보다 천안역 주변 등의 주거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이를 위한 사회주택 공급에 천안시는 관내 산업단지나 농공단지 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시는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주택에 대한 지원 및 기부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 의원은 “천안시가 와촌동에 조성중인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사회주택 공급을 연계하고 천안시의 청년기금 200억원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천안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과 같은 이웃과 행복한 돌봄이 있는 ‘사회주택’이 필요함을 제안한다.”는 말로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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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천안시의회, 9월 2일부터 제272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교통과태료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제언(장혁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효율적 운영방안 제언(김길자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정선희 의원) ▲소아 응급 의료 공백 대책 세워야(이병하 의원) ▲스마트도시 관련 제언(박종갑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김철환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2회 임시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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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천안시의회, 제3기 어린이의회 발대식
      천안시의회가 22일 발대식을 개최함으로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2023년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알찬 교육과 참여자 간의 따뜻한 유대로 높은 만족 속에 마친 바 있다.   천안시의회는 2024년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를 모집하며 3회에 걸친 정책 발굴 교육에 국회 견학을 추가하여 더 수준 높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천안의 어린이들에게 더 큰 비전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의장단 선거 ▲ 역량강화 교육 ▲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 발굴 교육 ▲ 임시회 방청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중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행금 의장은 이 날 발대식을 통해 “큰 꿈을 꾸고 큰 인물이 되라”고 주문하며 “천안시의회는 어린이의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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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8
  •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 제언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낙농업 국가로 유명한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농업탄소세를 도입한 뉴스”를 언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UN을 비롯하여 우리정부와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하여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문조사 결과 “불편하기 때문”인 것을 제시하면서, 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개인 컵 추가할인제”의 성공적 실시사례로 제시하기도 하였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청이 앞장서서 “시민맞춤형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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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7
  • 천안시의회, 7월 22일부터 제271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가 7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등을 청취하고,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및 안건을 심사한다.     제27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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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및 현안 청취
      천안시의회 의장단은 16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알렸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한 위원장, 원내대표 등 9명이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동남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과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천안시의회가 추구하는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오늘 방문한 유관기관 외 다른 기관과도 협력하여 천안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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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단 및 위원장 기자회견 열어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후반기 의장단 및 위원장이 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과 상임위원회위원장, 양 당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밝히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김행금 의장은 “지금까지 천안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해왔고 제9대 후반기에도 그 다짐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완전한 인사권 독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의회의 전문성 강화’라고 말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충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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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 비교견학 진행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복아영)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10일 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1호 반려동물 공공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그리고 반려동물 지원센터인 ‘오수반려누리’ 등 오수지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반려동물 여행지인 전주 ‘바람쐬는길’을 견학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반려견 수목장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 군경 등 의견(義犬)을 위한 현충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평생을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고, 육종영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동물을 위한 현충원을 운영하고 예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의견의 고장 오수라는 비전으로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오수지구 특화재생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된 것이 핵심”이라며 천안에도 이같은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한 김길자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은 관광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숙박과 음식점 등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정책연구의 책임연구를 맞고 있는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배제하고서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반려동물 장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장례문화 방안을 구체화시킬 것임을 밝혔다.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복아영 의원과 김행금, 김길자, 김명숙, 배성민, 육종영, 유영채 의원 총 7명이 정책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과 함께 한 비교 견학으로 연구모임 참여 의원의 반려동물 3마리와 함께 진행한 것이다. 참여한 반려동물은 체리, 춘식, 단풍으로 공공장례식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까지 전 일정을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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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천안인의 상’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천안인의 상’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다.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5일 천안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을 빛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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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제11호 “자랑스러운 SPL人”상 수상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7일 나사렛대학교 헤세드광장에서 나사렛대학교 SPL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주최한 토크&토크 행사에서 제11호 자랑스러운 SPL人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에서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의장 임기를 불과 며칠 앞두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사렛대학교 SPL(스피치파워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은 스피치교육의 명문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커뮤니케이션 기법, 토의와 토론기법, 청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기법 등을 학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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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30
  •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출석정지 집행정지 신청 인용처분에 항고장 제출
      천안시의회는 지난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종담 부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부의장은 내달 2일까지 30일 간 의회 출석이 정지될 예정이었으나, 이 부의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징계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 11일,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건 당시 신체접촉이 발생한 장소, 시간, 경위, 신청인과 피해자의 지위 및 관계로 볼 때 유사 행위 반복 가능성이 적다는 점과 징계처분 이후에도 신청인과 피해자가 임기 동안 의정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 징계로 인해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행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지방자치법」 제65조에는 지방의회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둔다고 되어있고, 「지방자치법」제98조에 지방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이 이 법이나 자치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면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로써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천안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제8조에는 의원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때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의장은 즉시 본회의에 부의하거나 윤리특별위원회에 부치어 심사 보고토록 하고 본회의에서 징계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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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출석정지 집행정지 신청 인용처분에 항고장 제출
        천안시의회는 지난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종담 부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부의장은 내달 2일까지 30일 간 의회 출석이 정지될 예정이었으나, 이 부의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징계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 11일,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건 당시 신체접촉이 발생한 장소, 시간, 경위, 신청인과 피해자의 지위 및 관계로 볼 때 유사 행위 반복 가능성이 적다는 점과 징계처분 이후에도 신청인과 피해자가 임기 동안 의정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 징계로 인해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행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지방자치법」 제65조에는 지방의회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둔다고 되어있고, 「지방자치법」 제98조에 지방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이 이 법이나 자치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면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로써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천안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제8조에는 의원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때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의장은 즉시 본회의에 부의하거나 윤리특별위원회에 부치어 심사 보고토록 하고 본회의에서 징계 등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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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정도희 의장(불당1·2동, 국민의힘)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산회 후,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천안시의회(의장:정도희)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지난 3일 개회하고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제26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종만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과 관광활성화 기여'와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종만, 정선희, 장혁 의원이 천안의 발전을 위한 역사·사회·행정에 관해 5분 발언을 했다. 먼저 이종만 의원(쌍용 1·2·3동, 국민의힘)이 조선시대의 옛 행궁 '화축관'을 재현하여 역사성을 확립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얼마 전, 수원 '화성행궁'이 35년간의 복원 사업으로 제 모습을 찾았다. 정조의 애민사상이 깃든 '화성행궁'의 웅장한 모습은 지역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 50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며 "행궁은 수원 화성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왕이 머물렀던 행궁 '화축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시는 이 조선시대 행궁 '화축관' 복원을 계획하며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중앙초등학교 운동장 일대를 '시굴 조사'했다. 그러나 복원을 할 만한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으며 중앙동 재개발사업 진행 등으로 행궁 '화축관' 복원은 어려웠고 재현도 쉽지 않았다"라며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적인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을 재현하여 ▲국가유산을 보존 및 계승하여 역사성을 확립 ▲역사적인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제안하며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2030년에 '화축관' 재현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부연했다.   정선희 의원이 '농촌 어메니티(Amenity),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은 '농촌 어메니티(Amenity), 즉 시민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 조성과 '반려식물메디컬 센터(클리닉/병원)' 건립을 주장했다.정 의원은 "'어메니티(Amenity)'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쾌적함·친근감·여유로움을 뜻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환경이나 상황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인간이 살아가는 데 종합적인 쾌적함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어메니티' 개념은 농촌에 접목한 '농촌 어메니티'이며 1990년대 중반부터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늘날 '농촌 어메니티'는 '농촌다움'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부르면서, 심리적인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농촌에 대한 안정감과 편안함의 인식은 2000년대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치유농업·경관농업·체험농업 등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이라는 '농촌 어메니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또한 "도심 속에서 초록의 가치를 느끼고자 바쁜 일상에서도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 '식집사'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할 것과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반려식물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식물메디컬 센터(클리닉/병원)'를 건립할 것"을 주장했다.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 및 동남구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제언했다. 박종갑 의원이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신방동·풍세면·광덕면,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국도 1호선·21호선 등 충남지역 주요 거점을 잇는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천안의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은 천안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이자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확정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반영할 것과 ▲우선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마련하는 건설계획(안)에 '신방~목천' 구간을 반영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좌측, 국민의힘)이 제2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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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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