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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의회, ‘충남과학고 충남권 이전 추진 철회 촉구’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7일 개최한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과학고등학교 충남권 이전 추진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이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공주시는 충남과학고가 공주시에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충남과학고의 정당성과 근거 없는 충남권 이전론을 즉각 철회 ▲공주시는 관내 핵심이 되는 기관들을 이전에 달라는 타 지방자치 단체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 단호하고 확실하게 대응해서 공주시민의 불안을 불식시키도록 노력하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구병 의장은“충남과학고는 과학교육을 기반으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공주시가 교육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해당 학교가 반드시 공주시에 위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공주시의회는 충남과학고 이전 반대를 위해 공주시민과 그리고 각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는 충남과학고 이전 추진 철회 촉구 결의문을 교육부,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공주교육지원청, 충남 시ㆍ군 및 시ㆍ군 의회에 보냈다.    이날 결의문 낭독에 참여한 의원은 윤구병 의장을 비롯해 임달희, 구본길, 송영월, 김권한, 서승열, 이상표, 강현철, 이범수, 이용성, 권경운, 임규연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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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공주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공주시의회는 6월 1일에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3일까지 23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일정별로 보면 ▲6.1. 첫날 1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 ▲6.2.~6.8. 조례안, 규칙안 등 심사, ▲6.8. 2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의결 ▲6.12.~6.20.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마지막날 6.23. 3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후 폐식할 예정이다.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행정사무 감사인 만큼 처음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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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공주시의회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반대 특별위원회, 유구 관불산 석산개발 추진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공주시의회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반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열)는 3월 28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 반대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유구 관불산 지정 반대 의사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에는 서승열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결의문에는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가 조성되면 환경파괴는 물론 유구천 오염에 의한 충남의 첫줄 금강은 분진에 의한 수질오염, 지하수오염, 농수오염으로 주민들의 건강권, 경제권, 행복권 파괴로 이어지며, 지방도를 이용하는 채석 운반차량 통행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초래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공주시의회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반대 특별위원회는 우리 지역 유구의 심장같은 관불산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아름다운 유구 생태하천의 수질오염과 주민과 학생들의 교통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삼표산업에 석산개발 추진을 철회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했다.    ▲유구읍 청정 관불산을 파괴하는 석산단지개발 추진을 철회 ▲비단물결 금강을 오염시키는 석산단지개발 추진을 중지 ▲석산단지개발 추진을 철회하여 지역주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 ▲ 공주시의회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반대 특별위원회는 관불산 석산단지개발 추진을 철회 할 때까지 유구읍민 및 단체 등과 연계하여 끝까지 저지할 것을 결의    한편, 이번 결의문은 산림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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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공주시의회, 임기제 공무원 4명 추가 채용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27일 공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도 공주시의회 임기제 공무원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직 1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 의장은 “공주시의회에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넨 뒤, “우리 의회가 정책지원 및 속기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탁한 만큼, 의정활동 보좌에 있어서 앞으로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끝으로“오늘 임명되신 네 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잘 다듬고 발전시켜 공주시의회 일원으로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말을 맺었다.    이날 신규임용된 3명의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및 주요 의정활동과 관련한 각종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 기간이 2년이고 근무실적 및 사업 필요성 등에 따라 5년의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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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 “공주어르신 그림방” 전시회 열려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어르신의 감성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월송동 천년나무 노인정 어르신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따뜻한 봄날 자연에서 얻어지는 꽃과 나무 그리고 사람 등 아름다운 자연물을 주제로 그림전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번 그림전을 지도해온‘스튜디오 195’ 유현미 대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공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윤구병 의장은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봄날 자연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행복을 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전시회를 통해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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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공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윤구병 의장 관내 기관 방문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은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주시 관내 각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관내 각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은 공주경찰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12일은 공주소방서, 공주대학교, 14일은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을 방문하여 신임인사와 함께 방문기관의 의견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구병 의장은 ‘공주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민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주요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11만 공주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공주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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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제9대 공주시의회, 첫 임시회 및 개원식 열려
       공주시의회는 7일 9대 의회 첫 임시회인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공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윤구병 의원을 선출했다.    그리고 오후에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윤구병 의장 개원사, 최원철 시장 축사, 도지사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공무원과 의원가족, 시민들이 참석하여 희망찬 제9대 공주시의회 개원을 함께 축하했다.    윤구병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공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제9대 공주시의회가 오늘 개원식을 갖고 앞으로 4년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제9대 의회는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하고, “언제나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 및 집행부와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여야가 격의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협치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공부하는 의회,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의원들의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세미나, 교육 등을 강화함은 물론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병 의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맡은바 소임과 책무를 완수하여 제9대 공주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민의 의회가 되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나가자며 개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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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9
  • 제9대 공주시의회 의원 보훈공원 참배로 의정활동 시작
       제9대 공주시의회 의원 12명은 임기 첫날인 1일 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12명의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분향을 하며 임기 첫발을 내딛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배를 마친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소중히 받들고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9대 공주시의회 의원은 12명으로 (가선거구) 강현철 의원, 구본길 의원, (나선거구) 송영월 의원, 이범수 의원, 임달희 의원, (다선거구) 서승열 의원, 윤구병 의원, (라선거구) 김권한 의원, 이상표 의원, 이용성 의원과 (비례대표) 권경운 의원, 임규연 의원이며, 오는 7월 7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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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제8대 공주시의회 「감사패 수여 및 재직기념패 전달식」 열려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6. 27(월) 본회의장에서 「제8대 공주시의회 감사패 수여 및 재직기념패 전달식」을 열고, 그동안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8대 의회 의원들은 의회사무국에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김정섭 시장이 수여한 감사패를 각각 받았으며, 이종운 의장도 김정섭 시장에게 그동안 시정발전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답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종운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8대 의회는‘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지상과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4년이었으며 때로는 넘치는 의욕과 열정으로 갈등상황이 표출될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논쟁하고 또 때로는 손을 맞잡으면서 함께해 온 4년 이었다”라고 언급하면서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역량을 발휘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건전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성심을 기울여 주신 김정섭 시장님께도 감사 드린다”라며 김정섭 시장과 집행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마지막으로 “8대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주자들이 더욱 발전적으로 공주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화합하면서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당부 말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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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공주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개회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34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공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공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상정하여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서 11시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해당 안건을 심사한 후 14시 제1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공주시의회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면서 그동안 제8대 공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지역의 현안 문제에 앞장서는 민원 해결사이자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분권 기반 마련을 위하여, 의원 입법 발의 234건, 5분 자유발언 76건, 시정질문 123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1,111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5건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해 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성과는 오직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시정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의정활동 보좌에 수고해 주신 사무국 직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2년간의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큰 과오없이 임기를 마칠수 있도록 협조와 배려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가 공주지역 곳곳에 닿아 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기억될 것이며, 공주시의회 역사에도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쇠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기 위한 원 포인트 임시회로 의원들이 마지막까지 열과 성을 다해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제8대 공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공주시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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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공주시의회 모범 시민 표창패 수여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2일 의장실에서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신관동 주민 김수남씨는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위험에 처한 노약자를 적극 구조하여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등,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운 의장은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분께 이 상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활발한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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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공주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최초 사무관 임용식 열려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2일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독립후 최초의 사무관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의회사무국 조귀동 전문위원이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었으며, 이종운 의장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승진자를 축하 했다.    특히, 이날 임용식은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난 1월 13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승진임용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종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큰 전환기를 맞아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조하고 보좌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면서, 공주시의회의 발전과 각자의 동반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갈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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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이창선 의원, ‘제8대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시민을 위한 협치 노력 당부’ 5분 자유발언
       공주시의회 이창선(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8대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시민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창선 의원은 먼저 집행부 공무원을 향해 지난 4년간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8대 의회 의정활동 과정 동안 의원으로서의 본분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펼치는 공적인 과정에서 다소 격앙되는 일도 있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이해를 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향해 “11만 공주시민 여러분께서 본인들이 낸 세금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해달라고 우리 의원들에게 표를 주셨는데, 4년 동안 약 4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다루면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지역과 당을 떠나 꼭 필요한 협치와 논의가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지금이 좋은 기회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공주 출신 정진석 국회부의장님, 우리 김정섭 시장님과 함께 협치와 상생으로 공주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치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창선 의원은 마지막으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며, 화합과 협치를 통해 11만 공주시민을 위해 다 같이 봉사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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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박기영 부의장, 의회권한 무시한 월권 추경심의요구 즉각 사과하라! 에 대한 5분 자유발언
       공주시의회 박기영 부의장은 23일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의회권한 무시한 월권 추경심의요구 즉각 사과하라! 고 촉구했다.    박기영 부의장은 본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는 ‘2022년도 공주시의회 연간 회기 운영계획안’에 따라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제233회 임시회를 통해 이루어졌어야 했으나, 집행부가 지난 2월, 예정에 없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여 의회와 의원님들이 크게 당황한바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본 의원은 당시 운영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안건을 제외하고 회기일정을 확정하여 운영하는 바람에 결국 일정이 단축되는 등 제232회 임시회가 다소 맥 빠지게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의원은 그러한 원칙없는 변칙 의사일정 운영의 병폐는 제233회 임시회에서도 이어졌음에 난색을 표했다.    그리고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당초 2022년 본예산 8,555억원에 887억 원을 증액한 9,442억으로 제출되었으나, 심사 첫날 갑자기 118억 원의 수정예산안이 제출되어 병합 심사를 요청하는 현상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대하여 본의원이 12년간 의정 활동 동안 수정안 심의를 경험한 바는 단 한차례로, 그것도 기 제출된 예산안에 약간의 수정을 요구하는 정도였다고 말하며, 이번 병합 심사 요청 현상은 의원 활동 기간 전례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사전에 의회의 양해를 구한 바도 없이 공주시 의회 연간 회기 운영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쑥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는 행위는 의회를 무시하고 경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본래 공주시 의회는 공주시민들의 위임을 받아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대의기관이며, 지난해 12월 9일 의결된 지방자치법으로 32년 만에 새로운 자치분권시대가 열어진 마당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대등 기관이 아닌 하급기관 정도로 여겨지는 이런 사태는 묵과할 수 없는 일임을 덧붙여 주장했다.    박기영 부의장은 위의 설명된 일련의 사태가 일어나는데 관련이 있거나 관여한 인사는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며, 동일한 사태의 재발 방지에 대해서도 약속할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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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공주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3일 오전 11시,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오희숙 의원의 ‘공주보(洑) 문제, 새로운 통찰 필요’, 박기영 부의장의‘의회권한 무시한 월권 추경심의요구 즉각 사과하라!.’ 이창선 의원의 ‘제8대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집행부와의 협치’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이어서‘2022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확정된 제1회 추경 규모는 당초 대비 6.35억원 삭감한 9,560억원으로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민간위탁 116,000천원 ▲공주 안전한 테마(힐링)여행길 프로그램 제작 지원 60,000천원 ▲관광 홍보물 제작 50,000천원 ▲동학사 온천원보호지구 온천개발 계획 변경 수립용역 100,000천원 ▲ 공주가 좋다 도서시리즈 발간 90,000천원▲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 50,000천원 ▲농촌 인력지원 활성화 시범 사업 50,000천원 ▲공주시 먹거리사업단 인건비 70,000천원 등 이다.    또한, 제출된 부의안건에 대해 ▲공주시 생활안전 기본조례안 등 7건▲중장리 농촌체험 휴양마을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 2025년 공주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안 의견제시건 등은 원안대로 가결 ▲공주시 농업농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1차 추가경정예산안 총 2건은 수정 가결되었다.    이종운 의장은 최근 통계청 발표를 인용하면서 코로나 장기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1981년 이래, 혼인건수와 출생건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는 반면 사망자수는 최대를 기록하여 저출산·고령화 구조가 고착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화 되어 생산가능 연령이 급감하는 축소 사회가 시작되어 경제적 기반이 약한 지역부터 서서히 소멸하게 됨을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전적 지원 정책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중·장기적인 인구정책으로 부적합함으로, 인구절벽 충격 완화를 위해, 여성과 고령자의 다양한 경제활동 참여 정책, 축소사회 극복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숙련인력 확보 및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원 정책 등, 청년과 여성, 그리고 은퇴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소득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 발굴 및 시행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충남·공주형긴급재난지원금’ 74억을 원안 가결한만큼, 공주시의회의 적극적 협력과 집행부 신속한 집행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회자된 사자성어 중 중력이산(衆力移山)이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많은 사람이 힘을 합치면 거대한 산도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다같이 힘을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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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정종순 의원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호봉제 바꿔야’
      공주시의회 정종순(국민의힘) 의원이 공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의 불평등한 인건비를 질타했다.   정 의원은 17일 공주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통 1년에 1호봉씩 올라가는 일반 직장과 달리 공주시 청소년수련시설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는 1호봉에서 2호봉 올라가는데 2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그나마 “4호봉 이후로는 1호봉 올라가는데 3년이 걸리고, 입사자가 처음 계약을 할 때도 직원들의 경력을 50% 밖에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실제 정의원이 공개한 호봉표를 보면 이처럼 불합리한 호봉 획정 가이드라인 때문에 1호봉에서 10봉까지 오르는데 무려 28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발언에서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은 여전히 ‘봉사정신’으로 일한다는 편견에 시달리며 그것이 열악한 인건비 구조로 이어진다는 점도 짚었다.   그러면서 공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가 타 지자체 근무자와 인건비 비교를 통해 부당한 현실을 알았을 때 받게 될 상대적 박탈감을 우려했다.   수어통역사를 예로 들며 자격증 수당 등의 부당한 처우도 문제 삼았다.   정 의원은 공주시의 인건비 정책이 바뀌면서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수어통역 자격증 소지자 등 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관련 수당들이 인정 받지 못한다는 점을 우려했다.   반면 충청남도 산하의 기관들은 충청남도 운영 지침으로 보장을 받고 있어, 기관간의 차별이 생기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짚었다.   그는 “공주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관들의 인건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면밀히 하되, 각 기관의 상황과 업무형태, 근무조건 등을 세심히 살펴 합리적으로 조정해 줘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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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공주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2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종순 의원의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호봉제로 바꿔야’하는 주제의 5분 발언에 이어서, 이창선 의원의‘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중히 지켜야 한다.’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부의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18일 09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공주시 생활안전 기본조례안’등 6건을 심사한 후, 이어서 14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공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하며, 21일과 22일은‘2022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게 된다. 그리고 23일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7일간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추경예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하는 예산안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없는지 등을 심도있게 심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시기로 각종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 등에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은 무엇인지 등 시민여러분의 삶의 현장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개선해 나가고, 산불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로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알찬 회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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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오희숙 의원, 제8대 의정활동 소회 밝히다
      공주시의회 오희숙 의원(국민의 힘)이 22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3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8대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오 의원은 앞서 2년 넘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 의원은 이어 “제8대 공주시의회에서 현재까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 건수는 총 140건”이라면서 “의원들께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만든 조례들”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본 의원은 저소득층·장애인·우수부서 포상금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증진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11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공주시 저소득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업무추진 우수부서 포상금 지원 조례안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5분 발언으로는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문제 ▲무령왕 동상 건립 당위성 ▲공주시와 공주대와의 상생발전방안 ▲공주시 인구증가시책 제안 ▲공주시 법정문화도시 재도전 ▲송산리고분군을 무령왕릉으로 명칭변경 제안 ▲공주종합터미널 유인발권창구 회복 촉구 ▲공주에 충청 제일문 세우자 등 10건이다. 특히 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한 제안으로 무령왕 동상 건립의 단초를 마련했고, 송산리 고분군이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공주종합터미널 유인발권창구가 회복 되는 등 공주시의 현안해결과 시민들의 여망이 실현됐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행감 및 시정질문을 통해 공주시의 가장 큰 당면과제인 ‘공주보 문제’ 및 ‘제2금강교 건설’ 그리고 ‘송선·동현리 신도시 건설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제2금강교 건설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께서 23억원의 예산 확보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셨고, 집행부에서도 국회, 국토부, 문화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행복청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 협의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어 안타깝다”고도 했다.   아울러 공주보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여주신 성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공부하는 시의원, 비전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히고, “이 시대의 소외된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공주시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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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정종순의원 “신관동 정안천 부지 쓰레기 치우고 정비하자”
      공주시의회 정종순(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울·경기도 및 인천시민 등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첫 대면지이자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을 제대로 정비하자”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먼저 행정안전부가 공주시 공산성 일원과 무령왕릉 등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런 세계유산 도시의 관문을 폐비닐, 고무통, 비료포대, 농기구, 각종 쓰레기 등이 뒤섞여 나뒹구는 농작물 경작지로 방치할 일이 아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곳 부지중 개인들이 소유한 사유지가 시가로 15억원 정도 규모인데 공주시가 즉각 수용해 정비하는 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원 주장대로 공주시가 적극적 의지를 갖고 나서 이곳을 꽃과 나무 등으로 가꿔 예쁘게 정비한다면 의당에서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아길로 이어지는 둔치 미르섬까지 명품 공원길이 완성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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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이창선 의원, ‘시민혈세를 낭비하지 말자’ 5분 발언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국민의 힘)은 22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혈세 낭비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공주시는 낙후한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적지 않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러한 긍정적 사업효과와 달리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최근 중동 147번지 먹자골목 일원에 추진 중인 ‘벤치 및 꽃박스 설치사업’을 이러한 시민혈세의 낭비사례로 들었다.    이 의원은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대부분의 화분은 빗자루와 걸래 등 허드레 물건을 넣어두는 용도로 엉뚱하게 쓰이고 있으며, 일부는 쓰레기처럼 전락해 전형적인 세금낭비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설치된 벤치와 꽃박스가 흉물스럽게 방치되면서, 일부 상가들은 벌써부터 벤치와 꽃박스 설치를 거부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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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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