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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지원에 앞장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서경옥 의원이 조례안 발의를 통해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5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스토킹 예방‧방지 교육 및 홍보, 피해자 심리‧법률 상담, 수사기관과 피해자 보호단체 및 관련 시설과의 협력 등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시설 등에 위탁하거나 교육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한 조항도 포함됐다. 서경옥 의원은 “올해 스토킹방지법이 제정되고 언론을 통해서도 연이어 피해 사례들이 나오는 것처럼 스토킹범죄는 이미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다”며, “이 조례의 시행을 통해 스토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토킹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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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서경옥 의원,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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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정훈 의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근거 마련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김정훈 의원이 조례안 발의를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경제개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녹색건축물 확대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조례안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의 기본방향, 시범사업 지정, 사업 지원대상 및 보조금 지원 기준, 위원회 설치와 전문가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의 소유자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을 설치하는 경우나 단열을 위해 지붕‧옥상녹화를 했을 경우 등에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훈 의원은 “건축비용과 편의만을 생각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의 확대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명과 같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주변에 녹색건축물이 많아져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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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정훈 의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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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백영창 의원, 가족돌봄 청년 지원에 힘 싣는다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백영창 의원이 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가족돌봄 청년 지원에 힘을 싣는다. 보령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백영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가족돌봄 청년 지원 조례안’을 심사, 원안대로 처리했다. ‘가족돌봄 청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동거가족에게 간호‧간병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청년을 말하는 것으로, 그간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부재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5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돌봄‧가사서비스, 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족돌봄 청년이면서 가족돌봄 대상자와 청년이 같은 세대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단, 가족돌봄 청년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조례안에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전문성 있는 법인‧단체 등에 자문 또는 위탁할 수 있는 조항도 담았다. 백영창 의원은 “꿈을 펼치고 장래를 준비해야 할 청년들이 가족 구성원의 부양 때문에 좌절하거나 희망을 잃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 조례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가족돌봄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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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백영창 의원, 가족돌봄 청년 지원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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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속도 내야”
-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이 지난 4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 촉구’ 건의문을 대표발의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장은 “장항선 구간은 단선 비전철 노선으로 잦은 교행에 따른 운행 지연과 다수의 곡선구간으로 인한 속도 저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전 구간 선형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과 연결해 물동량 증가 및 수송 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부권 지역의 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돼 서해안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그러나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당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2027년 예정으로 변경돼 준공 지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복선전철화 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준공 지연은 낙후된 보령, 홍성, 서천 등 서남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상모 의장은 끝으로, “대중교통 이동성 및 접근성 개선과 도내 사회적·경제적 교류 활성화에 따른 철도의 르네상스가 도래하도록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지점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건의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회,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전국 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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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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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 도시 생태하천 복원에 힘 실어
- 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암천 종합개발을 통한 도시 생태하천 복원’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재관 의원은 “명암천은 동대동 상업지구를 지나 대천천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주변에 동대주공 940세대와 명천주공 1,600세대 등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친근한 하천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하천 정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수질 악화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시설, 생태탐방로 등이 부재해 주민 여가시설의 기능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명암천을 방치하지 말고 시민 모두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강우량을 고려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방안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하천의 하도 부분 배수 구조물 설치, 제방 높이 개선 및 하천 일부 복개, 주차장 및 인도교 건설, 주변 공원과 연계한 탐방로 설치 등 명암천의 종합개발을 제안했다. 김재관 의원은 끝으로, “정비 시 여러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괄 부서의 지정이 필요하며, 하루속히 관련 사업이 시행돼 명암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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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재관 의원, 도시 생태하천 복원에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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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사업추진 촉구
- 박상모 의장 및 김동일 보령시장(국민의힘)을 비롯한 의원들이 1차 본회의 산회 후,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보령시의회가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는 보령시장의 2024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5분 발언 진행 및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한 조례안·동의안 등 5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조정하게 된다. 김재관 의원이 '명암천 주변 개발 방안'에 관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재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명암천 주변 개발 방안' 관련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동대주공 2단지에서부터 동대동 여울공원으로 흐르는 '명암천'은 동대주공단지 및 동대상업지구를 지나 대천천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도시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삶 속에 늘 함께해 온 도심 속 소중한 소하천"이라며 "이러한 도심하천은 도심과 외곽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선형 녹지축으로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자연재해 예방 및 삶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시의 32개의 지방하천과 157개의 소하천 중 '명암천'은 동대주공 940여 세대 1500여 명과 명천주공 1600세대 3000여 명 등 많은 정주인구가 동대동 상업지구로 이동하는 길목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마주치는 친근한 하천"이라며 "하지만 '명암천'은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이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동대주공 사이 하천 제내지 또는 일부 복개구간에 주차장을 조성, 하천을 건널 수 있는 인도교를 건설하여 '명암천'으로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여울공원과 연계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하천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명암천' 개발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차장 조성, 인도교·탐방로 조성, 하천 정비 및 재해 예방시설 보강 등 '명암천'을 개발할 때에는 개별 부서 위주의 부분적인 정비가 아닌 부서 간 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각각의 사업을 컨트롤할 수 있는 부서를 지정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상모 의장이 제2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간 소통 위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 촉구 건의문'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박상모 의장(다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 없는 사업추진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상모 의장은 '촉구 건의문'을 통해 장항선은 "1931년도 개통되어 현재 경부선 천안에서 시작하여 호남선 익산 사이를 연결하는 160km 구간의 철도노선으로 환황해권 국가 대동맥이자, 충남과 전북 서부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교통 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장항선 구간은 단선 비전철 노선으로 잦은 철도교행에 따른 운행지연과 곡선구간 운행으로 인한 속도저하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장항선 전 구간 선형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창~대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2017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공사 1단계 구간인 신창역에서 홍성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고, 2단계 구간인 홍성역에서 대야역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과 연결하여 물동량 증가 및 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할 것이며, 낙후된 서남부권 지역의 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러나 이러한 장항선 복선전절화 사업은 당초 2022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현재 2027년으로 변경되어 준공 일자가 지연될 것으로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장항선 복선전철화는 충남 서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써 특히, 복선전철화 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감안했을 때 준공 일자 지연은 낙후된 보령, 홍성, 서천 등 서남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이동성 및 접근성 개선, 도내 사회적·경제적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장항선 복선전절화 2단계 지점의 차질 없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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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사업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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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내년도 예산안 집중 심사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중에는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을 다루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관 의원이 ‘명암천 종합개발을 통한 도시 생태하천 복원’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으며, 박상모 의장이 대표발의한 ‘장항선 복선전철화 2단계 차질없는 사업추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5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6일에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7일 열리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조정한다. 11일부터는 4일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 11일과 12일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13일과 14일 양일간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와 조정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정훈, 추보라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회기 중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3년에 계획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재정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되는 예산임을 유념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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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내년도 예산안 집중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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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에 뜻 모아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7일 충주시의회에서 열린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댐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충주시·안동시·춘천시·임실군 등 5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이날 자리에서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댐 관련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 마련, 정부와 관계기관에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실무협의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의체는 앞으로 댐 주변 지역 행위규제 해소 방안 강구, 주민 지원사업 추진 및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정부와 관계 기관에 지원사업 건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상모 의장은 “그간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등 보령댐 주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힘이 모이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뜻을 모은 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댐 주변 주민들의 주권 회복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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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구성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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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역량 강화 교육·현장 견학 등 내실 있는 연수 추진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내실 있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달 4일부터 12일간 진행하는 제255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연수는 회기 중 각종 조례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대비해 전문 강사의 집중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법령 이해와 예산 분석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사례 위주의 예산심사 기법, 조례제정 및 법령 해석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통해 의원으로서 지녀야 할 윤리 의식과 기본 소양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특히, 연수 일정에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한 현장 견학을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을 위해 두산에너빌리티 터빈 공장(경남 창원 소재)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공장 내부의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는 시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진의 설명을 들으며 사업의 이점과 제한사항을 살피고, 보령시 현장에 적합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모 의장은 “내달로 예정된 정례회에는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의 양이 많고 다양해 심사에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만큼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자세를 통한 의정 역량의 강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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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역량 강화 교육·현장 견학 등 내실 있는 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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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보령시의장,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 보령시의회는 박상모 의장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재단 등이 주관한 이 시상식은 세계 각 분야에서 국익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고, 자랑스러운 세계인으로서의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고자 매년 이날 진행되고 있다. 박 의장은 제9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보령시 머드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관광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상모 의장은 “지역발전과 축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제 관계자들과 더불어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 글로벌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발전적인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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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보령시의장,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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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의원들, 선진사례 견학하며 연구활동에 박차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의원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연구 주제별 선진사례를 견학하며 연구회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한 3개 의원연구회의 연구 주제에 맞춰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살피면서 장점을 도입하고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양일간 소새울경로당(경기 부천), 커리어플러스센터(서울 강남), 행복한우리복지관(대전 서구), 단양구경시장(충북 단양), 유구전통시장(충남 공주)을 방문했다. 어르신의 쉼터 역할을 넘어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한 ‘보령형 경로당 운영 모델 개발 연구회(서경옥, 최은순, 김충호, 백영창 의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한 소새울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IoT 헬스케어기기를 활용한 건강데이터 모니터링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장애인의 교육‧직업훈련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보령시 청년장애인 자립‧취업 지원 방안 마련 연구회(김재관, 박상모, 조장현, 추보라 의원)’는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행복한우리복지관을 견학하면서 직업훈련, 스마트 재활, 취업서비스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령시에서 보완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개선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보령시 전통시장愛 the새로움 리디자인 연구회(이정근, 백성현, 성태용, 김정훈 의원)’는 단양구경시장과 유구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비자 유입 경로 등 해당 시장만의 경쟁력을 살피고,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의원들은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직접 보고 들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의 제안과 시행착오의 최소화를 위해 관외로 걸음을 하게 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잘 검토하고 장점을 추려내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이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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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의원들, 선진사례 견학하며 연구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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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령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27일 보령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7회 보령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보령시게이트볼협회의 김민희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이날 대회는 보령 내 11개 게이트볼 분회에서 12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박상모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게이트볼과 같은 생활체육을 통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분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은 이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의 정착과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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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보령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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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폭력 예방 교육 실시…‘건전한 조직‧안전한 사회’ 선도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을 포함한 공직자 등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을 말한다.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시간 동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제도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실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여러 폭력의 개념, 성인지감수성의 이해 등에 대해 배우면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박상모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부적절한 일들이 반복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충분히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며, “동료의원들, 공직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건전한 조직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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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폭력 예방 교육 실시…‘건전한 조직‧안전한 사회’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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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제로 플라스틱 정책 수립 촉구
-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1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로 플라스틱 실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환경부가 공개한 통계조사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는 75퍼센트나 급증했으며, 지난해 보령시 총 폐기물 양은 46,850톤에 이른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화석연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은 폐기되기까지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될뿐더러, 각종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류의 생명도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의 제로 플라스틱 정책을 사례로 제시하며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제로 플라스틱 정책을 실천하면 시민들은 탄소중립포인트나 상품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또 다회용기 수거와 세척, 보급과 관련한 사회적기업 등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정책의 장점을 설명했다. 최은순 의원은 끝으로, “더 이상 미루지도 피할 수도 없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플라스틱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제로 플라스틱 실천 문화의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을 하루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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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 제로 플라스틱 정책 수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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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사업장 점검으로 시민 목소리 전해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에 걸쳐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 점검하고, 조례안‧동의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최은순 의원이 ‘제로플라스틱 실천 정책 시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최은순 의원은 발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제로 플라스틱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수립‧시행되어야 한다”면서, “탄소중립포인트와 상품권 서비스, 다회용기 보급과 관련된 사회적기업 등의 육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보령시 충남연구원 출연 등에 관한 건’ 등 27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 시의회는 끝으로 3일 동안 진행한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는 주요 사업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들어 가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건의한 보완사항을 잘 검토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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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사업장 점검으로 시민 목소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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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석면피해 구제제도 개선에 앞장
-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이 11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석면피해 구제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건의문을 대표발의하며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조장현 의원은 “한때 기적의 물질로 불리며 여러 분야에서 활용돼 온 석면은 현재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환경보건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1억 2천 5백만 명이 석면에 노출돼 있고, 연간 9만 명이 석면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다”며 석면의 위험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2022년 말 기준 전국 석면피해 인정자 6,743명 중 충청남도는 2,283명으로 전체 피해 인정자 수의 33.9%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령의 경우 같은 해 기준 석면피해 인정자가 705명으로 도 내 30%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문제는 2011년 459명이던 인정자 수가 2022년에는 14배 증가한 6,74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잠복기를 고려할 때 향후 10~20년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인정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보건의료 복지 강화를 위한 석면 피해자 건강 관리 서비스사업 확대’와 ‘석면 피해기록관 건립’을 건의하고, ‘교통비, 간병비 지원항목 신설 및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 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석면피해구제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충청남도 및 전국 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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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석면피해 구제제도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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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령시의회 9월 14일자 인사발령
- 보령시의회 9월 14일자 인사발령 현황 ◇ 의회사무국 실무수습 김현균(지방행정서기보), 이상배(지방행정서기보), 김종민(지방행정서기보), 김지수(지방행정서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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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령시의회 9월 14일자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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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농자재 반값 지원으로 농가에 힘 보태야”
-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쌀 산업은 해가 갈수록 풍년의 기대보다 한숨 섞인 하소연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자재값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은 3,4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농업 경영비는 2,5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농가 평균 부채는 3,502만 원으로 부족한 소득을 겸업으로 해결하는 지경”이라며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덧붙여, “2022년 생산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쌀 농가 수익은 200평당 16만 4,750원의 손해가 나고 있는데, 농업용 면세유, 요소수, 살충제, 제초제 등 농자재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강원도에서는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품목에 대해 반값을 지원하고 있다”며, “보령시도 1만 4,000명의 농민에게 희망을 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현 의원은 끝으로, “농사에 사용되는 비료, 농약, 종자비 등 영농자재 전품목에 대해 반값 지원을 해 농가의 시름을 나누고, 농촌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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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농자재 반값 지원으로 농가에 힘 보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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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선제 대응 필요”
- 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금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올해도 여지없이 발생했다”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폭우와 지난 7월 청주시 오송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참사를 예로 들었다. 이어, “보령시의 재난 피해 발생액도 2020년 10억 원, 2022년 47억 원, 올해에는 9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지역도 국지적 또는 광범위한 지역 등 피해지역 양상 또한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낮 최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더불어 폭염일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자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기상이변에 따른 극한 호우와 선상 강우 대응, 무더위 취약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하천 시설 등 설계 시 100년 이상의 빈도 재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각종 소하천 정비를 조기에 추진할 것’과 ‘독거노인 주택에 에어컨과 가정용 태양광 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김충호 의원은 끝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고 무더운 여름날 해수욕장 등 피서지 관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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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김충호 부의장,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선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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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1조 2,153억 원 규모
-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지난 8일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예산 규모는 총 1조 2,153억 원으로 종전 예산 대비 843억 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전날인 7일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충청수영 해상공원 조성 사업’ 등 5개 세부사업에 대해 18억 3천만 원을 삭감했으며, 기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새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성태용, 부위원장에 김재관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이정근, 백영창, 김정훈 의원을 위원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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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1조 2,153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