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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청렴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금)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내 송림동화 일원에서 교육지원청 경리팀장, 계약·지출 담당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업무 전문성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업무 관련 사례와 현안 협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안내 ▲S2B 시스템 활용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우선 계약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각종 연수와 공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 간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 협력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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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현장에서 보고 배워요!” 태안군 ‘새내기 공무원’ 현장 견학 성료
      태안군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규임용 공직자의 군정 이해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임용된 공직자 67명이 2기로 나눠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비롯해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군UV랜드 △태안해양치유센터 △안면도영목항전망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성 현장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만리포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신축 현장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각 시설 및 사업장별 담당자의 브리핑과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신규 공직자들은 “태안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 “평소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현장 견학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각종 교육과 체험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혜로운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군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바른 행정에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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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맞이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60초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와 320kps 이상의 음질이어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접수를 원하는 국민은 5월 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편집본 및 클린본 등을 첨부해 이메일(taeanutube@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콘텐츠 적합성, 관광 홍보, 게시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26개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대상 1개 작품 50만 원 △최우수상 5개 작품 각 30만 원 △장려상 10개 작품 각 20만 원 △참가상 10개 작품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은 오는 하반기에도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는 등 ‘2025년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태안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태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숏폼 영상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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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충남도, 빈집 재활용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
      충남도가 빈집을 재활용하는 ‘충남형 도시재생’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13-14일 이틀간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및 도시재생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목포시 ‘괜찮아 마을’과 전주시 ‘그린신복마을’, ‘용머리 여의주 마을’ 등을 방문해 진행한다.   목포시 괜찮아 마을은 원도심의 빈집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도록 거주권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그린신복마을은 마을 슬럼화의 원인인 빈집을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해 사람의 왕래가 적어진 동네에 활력을 불어 넣은 사례이다.   용머리마을은 공·폐가를 매입해 공동 텃밭, 마을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참석자들은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과 로컬브랜딩, 스토리텔링, 지역자원 발굴, 협동조합 설립 등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기법 등을 학습한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5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발굴한 사업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원도심 빈집 정비라는 도정과제에 대응하여 빈집과 연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각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빈집을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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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성료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사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공공기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공습경보음 송출에 따른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 시를 가정한 방독면 착용법을 알리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훈련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직장민방위대를 활용한 대피 유도에 나서고 각 부서별 안전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훈련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에 대비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 태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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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태안군, 농촌지역 주민 위한 ‘왕진버스’ 달린다!
      충남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   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고령자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펼친다.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이 왕진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으며, 한방 진료를 비롯해 치과,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주)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와 ‘아이디어안경원(검안)’ 등 외부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13일 남면 왕진버스에는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이용자들은 “각종 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고 분야별 의료진이 친절하게 진료해주셔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멀리 나가지 않고 집앞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태안읍을 비롯한 전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일정은 △소원면 4월 3일 △원북면·이원면 7월 15일 △태안읍 7월 22일 △근흥면 8월 28일 △안면읍·고남면 9월 18일이다.   군은 농업인 등 군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민 특성에 맞춰 진료항목을 선택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불편이 잦은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왕진버스 사업에 대한 농업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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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충남교육청,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은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목)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제1부에는 2024년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8곳에 대한 기관 표창, 정책 추진 우수사례와 업무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발표,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는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각 기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종합계획은 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달성으로 신뢰와 사랑의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을 목표로 충남형 청렴안전망 운영 정책과제 30개와 청렴도 평가 향상 맞춤형 과제 16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렀지만, 2025년에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 교육청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 고위공직자 청렴 동행 캠페인 「함께할 결심Ⅱ‘리더의 품격’」운영 ▲ 5대 부패취약분야 부패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주기적 점검 ▲공직자 청렴인식 함양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원칙이자 신뢰를 쌓는 기초가 되므로 모든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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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염원!” 서명 참여자 1만 4천 명 돌파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가세로·김원대, 이하 추진위)’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서명운동 참여자가 3월 6일 현재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일 추진위 출범 이후 해상교량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재경·재인천·재안산·재대전 향우회에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각종 행사장 및 군 주요 시설, 관계기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8개 읍면 이장단과 논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력을 기울여 이달 말까지 4만 명 서명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추진위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태안 발전을 앞당기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군민 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태안군청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또는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naver.me/F88FLna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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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태안군, ‘2025 태안방문의 해’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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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계획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하는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학교․가정․마을(지역사회)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사람다움을 갖추는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인성 역량을 함양하여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인성 덕목과 가치를 선정하여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인성교육’ 전개와 건강한 인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문․예․체 교육과 생명존중․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봉사와 나눔활동이 있는 인성동아리 운영 확대 ▲가정의 기능 회복과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 대화의 날’ 홍보 강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확대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한 학부모 인성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 ▲마을(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 ▲향교, 서원, 경로당 등과 연계한 마을(지역사회)과 동행하는 효․예절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디지털화, 개별화가 가속되는 현대사회를 살고 있고, 예측이 어려운 미래 사회를 마주하고 있기에 인성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교육청 12대 중점 추진과제 중 첫 번째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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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충남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176명 신규 채용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행정직 118명 등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1권역) 32명, ▲교육행정(2권역)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12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 11명, ▲시설관리 13명, ▲운전 11명 등 35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수 이수 2과목을 포함한 경영ㆍ금융 교과(군)의 전문 교과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교육행정 2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한 사람은 6개월 간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제3회 임용시험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제1회 임용시험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제2회 임용시험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제3회 임용시험 8월 25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으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제1회 임용시험 6월 21일(토), 제2회 임용시험 8월 30일(토), 제3회 임용시험 11월 1일(토)에 각각 실시한다.   한편, 올해부터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는 국어, 영어 과목의 출제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과목별 시험시간이 각각 5분씩 연장되어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시간은 100분에서 110분으로, 상업계고 우수인재 선발시험은 60분에서 70분으로 변경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용시험은 지난 해까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시설, 시설관리직렬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채용범위를 넓혀 상업계고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함으로써 직업계고 출신 우수인재가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 충원을 통해 일선 학교와 각급 기관에 적기에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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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군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안면도수산시장 계절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이 지난해 중기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군은 방문객의 90%가 관광객인 안면도수산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서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비롯해 ‘수산물의 보고’ 태안이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시기에 맞춰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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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태안군,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 ‘역대 최초’ 1000억 원 돌파!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다인 1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기초연금 △노인돌봄 서비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총 10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57억 원 대비 8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1000억 원 돌파는 태안군 최초다.   우선,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써 지난해보다 350명 늘어난 546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역대 최다이자 5년 연속 도내 최다로, 총 219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군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도 나서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특히, 그동안 군비로 추가 지급해 오던 경로당 난방비를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운영비로 변경 지급해 경로당 식사제공 여건을 마련했으며, 경로당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준 높은 노인여가 프로그램 보급을 견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올해 총 7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개소를 신축하고 경로당 시설 기능보강과 소요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군민 1만 6천여 명에 매월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총 22억 원을 투입해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 등 재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군은 2023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32억 원을 편성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통해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물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효도행정’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010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37.5%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복지시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강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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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태안군, 올해 ‘청정 해양환경 조성’ 위해 63억여 원 투입!
      ‘대한민국의 정원’ 충남 태안군이 올해 63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청정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안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48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등 해양환경 사업에 총 63억 5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어민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 해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예산 등을 읍면에 재배정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나서고 수거 전문업체를 투입해 암반지역과 도서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대한 수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해조류 및 해양쓰레기 다량 유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어촌계·번영회 등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수거물품을 지원하고 폐어구 자율회수 처리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중 재활용 처리가 가능한 폐기물을 구분해 업체와 별도 계약하는 등 해양쓰레기 적치기간 최소화 및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고 해양쓰레기 운반장비를 각 읍·면에 배치하는 등 군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항포구 등에 방제물품을 전진배치하고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 회수를 위한 저장시설을 관리 및 위탁처리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4700톤, 해안가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1600톤 등 총 67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 처리가 목표”라며 “해양환경 및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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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충남교육청,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 마련 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를 주제로「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이하 특별전)」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을 기반으로 희망학교 중심으로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는 학년별․교과별(수학, 영어, 정보) 실습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는 출판사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를 관람하며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한다. 또한 ▲ ‘마주온 체험 공간’을 통해 지난 1월 영국 Bett Show(벳쇼) 공식 초청 발표로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술을 살펴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및 적용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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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당진항 중부권 최대 양곡 물류 중심지 도약한다
      충남도가 당진항을 양곡 관련 중부권 최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하역·저장시설을 조성해 전국 곡물 공장의 당진권역 신규 이전을 유도할 계획으로,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핵심시설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시장, 심장식 ㈜선광 회장, 이도희 ㈜선광 대표가 3100억원(민자, 1단계) 규모의 ‘석문 양곡터미널 민간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선광은 2030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4만 5000㎡(4만 4000평)에 국가 식량안보 비축기지 역할을 병행 할 수 있는 양곡전용 하역 및 친환경 저장시설 확보에 나선다.   주요 시설은 접안시설 8만DWT(돌핀)과 78만톤 규모의 사일로(탑 모양의 곡식 저장고, SILO)이다.   저장고는 2030년까지 26만톤, 2031년 이후 52만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민간기업 유치와 관련 시공 중 고용유발 8만 5000여 명, 완공 후 운영인력 620명 고용, 경제유발효과 1035억원, 연간 세수 93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민선8기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당진항 수출전진기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당진항은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점 항만으로, 지역 농산물·철강·에너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도와 당진시는 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며, 물류 효율성 증대, 친환경 운영,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0% 내외로 OECD 최하위 수준이고, 세계 7위 곡물수입국일 정도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그만큼 양곡터미널 확충으로 곳간을 넓히고, 공급안정화를 통해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기준 식량의 90%를 수입하는 싱가포르의 식량안보지수는 세계 1위로, 핵심비결은 수입처 다양화”라며 “석문 양곡터미널이 곡물수입과 공급에 기여해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키우는 핵심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도희 ㈜선광 대표는 “당진 양곡 자동화 터미널 조성과 연관 업체의 당진항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당진시의 20년 염원인 당진 신항만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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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충남교육청, 2025 함께 만드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월 11일(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등 370명을 대상으로 2025 함께 만드는 중학교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2025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운영 방안 ▲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안 ▲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 학교 자율시간 과목 개설 사례 ▲ 기초학력 책임지도 방안 ▲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화이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학기 준비 사항을 확인하였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중등교육과 오명택 과장은 “이번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수업·과정중심 평가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연수 추진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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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5
  • 다시 찾고 싶은 충남 만들기 ‘합심’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운영에 따른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영상회의 형식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기반(인프라), 숙박업·음식점 관리,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에 대한 도와 시군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올해에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수용 태세를 개선해 ‘다시 오고 싶은 충남’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 내 주차장, 화장실, 안내판 등에 대한 정비를 이달까지 마무리하고 관광 종사자 교육과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일 년 내내 친절하고 깨끗한 충남을 만들 예정이다.     또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민간 단체가 자발적으로 친절 캠페인, 방문의 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도록 유도해 민관이 함께하는 충남 방문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운영해 도·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충남 방문의 해 상승효과를 낼 것을 제안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관광 분야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2027년 섬 비엔날레, 천주교세계청년대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다가오는 도내 대형 행사·축제 성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을 달성해 국내 관광지 3위로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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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군민 성원 속 성료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12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3억 5958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현금 모금액은 113건에 2억 5394만 8천 원이며 이밖에 쌀 등 현물도 13건에 1억 563만 2천 원 상당이 전달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성금 1억 3814만 8000원 및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이 기탁돼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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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태안군, 카카오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앞장!
      태안군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간 연계를 도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군은 지난 1월 20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산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한 카카오 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태안군이 참여함에 따라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꽃게, 대하 등 태안이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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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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