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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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정치·행정수도이자 언론수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변재운 사장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의 중심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국민일보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의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힘을 모은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종합 일간지로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MBN, EBS, 충청투데이,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TJB, 오마이뉴스, 뉴스핌 등 13곳이 됐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개원과 맞물려 세종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매체들을 위해 미디어단지 조성을 건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일보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언론기관이 정치·행정수도 세종에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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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성장 전략지로 언론수도 세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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