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북도의회 전경     1.jpg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충청북도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출원 현황에 따르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45명이 지원해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되어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 및 결산 분석,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의회는 13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임기제 6급의 대우를 받으며, 최초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3년 더 근무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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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서류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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