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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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양심은 시인(是認)이다. 책임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양심이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 하기에 충남교육 계속 뒤처져 가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자다운 양심을 가진 그런 교육감을 충남 도민은 원하는 것이다.”

 

충남교육감 조영종 후보가 김지철 후보와 이병학 후보를 대상으로 성찰과 책임없이 뻔뻔함으로 충남도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영종 후보는 김지철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을 두고 “지난 8년간 단 하나의 과오도 없이 모든게 잘 되었다는 듯 뻔뻔하고 낯뜨거운 자화자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지철 후보가 3선을 하면 안되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책임지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힌 조영종 후보는 “머나먼 타국 네팔까지 교육 봉사 갔다가 주검으로 돌아온 네 분 선생님. 4년 넘게 남의 땅 위에 집 짓고 불안하게 사는 천안한들초 학생들과 학부모들. 공모 교장에 응모했다가 진영논리 희생양으로 좌절당한 많은 선생님들에 대한 어떠한 미안함도, 책임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뇌물을 받고 옥살이를 한 것은 모두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이자 과오라서 지난 20년 동안 뼈를 깎는 심정으로 속죄의 시간을 보내왔다고 밝힌 이병학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당연히 출마하지 말아야할 후보의 변명같지 않은 변명이며 뻔뻔함으로 충남도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영종 후보는 “이 두건의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교육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참으로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며 “충남교육은 어른들 권력의 장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 터전으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줘야 할 책임이 우리 어른들에게 있다. 따라서 충남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정론을 펼칠 제대로 된 교육감이 지금 우리 충남에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종 후보는 34년 6개월 동안 교사, 부장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을 두루 거치고 담임 반 모든 학생의 집 가정방문은 물론 교감, 교장 시절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교 폭력 가·피해 학생 집을 다 찾아다녔던 열정을 갖춘 후보. 깨끗하고 정직한 검증된 교육자다운 교육자로 일생을 살아왔고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그리고 일선 학교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이 있기에 충남교육을 교육 정론에 따라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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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해 고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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