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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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태안) 은 19 일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서산·태안 9 개 항구가 선정,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의 생활서비스 등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다 .

 

올해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 3 개항과 태안군 6 개항이 각각 선정됐다 .

 

서산시는 ▲ 웅도항이 ‘정주유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 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 지곡면의 왕산항 - 중왕항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100 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

 

태안군에서는 ▲ 연포항이 ‘정주유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 고남면 가경주 - 만수동 - 영항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 총사업비 100 억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 소원면 만리포항 - 천리포항도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 , 총사업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 주요 항구들에 교통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주거기반 마련, 어항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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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서산 · 태안 9 개 항구 , 해수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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