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30215_농수산해양위원회 현장방문 01.JPG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스마트팜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이원간척지 스마트팜과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 방문에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첫 방문지인 태안 스마트팜은 2021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79억 5000만 원을 투입, 유리온실 2㏊를 신축했다. 특히 태안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한 난방비 절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어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주체인 원북면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인 지방정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 정원은 2021년 설계 공모로 최종 계획안을 선정,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로 우리 충남에 스마트팜 단지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개원될 지방정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수산물 판매 등 지역의 농어업인과도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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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스마트팜과 지방정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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