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조길연 의장, 김복만·홍성현 부의장 도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민생경제 힘들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필요”
충남도의회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25일 부여와 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의장과 김 부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운영시설을 돌아보며 복지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