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10(일)
 

충남도청사 전경.jpg

 

 충남도는 12일자로 2급․3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이 천안시 부시장으로 전출함에 따라 의회사무처장에는 김찬배 자치행정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자치행정국장에는 내년 선거업무 대응,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인사운영 등을 위해 조원갑 해양수산국장을 전보조치했으며, 해양수산국장에는 이순종 여성가족정책관을 승진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앞두고 도정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보조치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 부단체장 ▲신동헌(의회사무처장) → 천안부시장

 □ 2급 승진 1명 ▲김찬배(자치행정국장) → 의회사무처장

 □ 3급 전보 1명 ▲조원갑(해양수산국장) → 자치행정국장

 □ 3급 승진 1명 ▲이순종(여성가족정책관) → 해양수산국장

 


[논평]

충남포스트는 지난 8개월간 도청, 4개월간 의회를 집중 출입한 결과, 이번 인사는 도민의 권익이 한층 향상할 것으로 평가한다.
 
도청과 의회는 충남권 인사와 대전권 인사로 양분되어 있는 슬픈 사연이 있다.
 
충남포스트는 그 속에서 홀대와 소외감으로 버텨왔고, 지난 주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도청에서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신임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조원갑 자치행정국장, 이순종 해양수산국장을 충남권 인사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성이 아니라 파격 인사로 평가한다.
 
도민의 권익이 한층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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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충남도 2급·3급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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